한 살 이전 아기, 요구르트 섭취 시 알레르기 발생률 낮아져
뉴질랜드 공동 연구진이 아기 390여명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

한 살 이전의 아기들이 요구르트를 규칙적으로 먹으면 습진이나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오클랜드대학의 공동 연구진이 웰링턴과 오클랜드 지역 아기 39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일 요구르트를 먹은 아기들은 생후 1년 동안 습진과 알레르기가 최고 70%까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구진은 아기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생후 1년 동안 아기들에게 준 음식을 조사하고 습진 증상을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한 살이 됐을 때 아기의 알레르기 피부 반응 검사를 실시했다. 연구를 주도한 크레인 박사에 따르면, “매일 요구르트를 먹은 아기의 경우 생후 1년 동안 습진과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규칙적으로 요구르트 섭취시 효과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를 전했다. 연구진은 아기들의 습진, 알레르기 위험이 걱정된다면 아기들에게 요구르트를 규칙적으로 먹이는 게 강한 보호장치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크레인 박사는 어떤 종류의 요구르트를 얼마나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지,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아이가 더 성장했을 때도 계속 남아 있게 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발견한 것은 요구르트를 먹는 아기들이 습진에 덜 걸리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작다는 연관성”이라며, "요구르트를 먹인 부모들이 알레르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연구진이 모르는 다른 일을 했거나 알레르기 위험이 큰 아기 부모들이 요구르트를 일부러 먹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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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칼로리, 알려진 것보다 적어
표시 열량보다 체내에서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고 밝혀져

견과류가 알려진 열량보다 실제 체내에서 흡수, 사용되는 칼로리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디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미국 농업연구소의 데이비드 베어 박사 연구팀이 견과류 중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가 지니고 있는 칼로리와 실제로 체내에서 흡수되는 칼로리를 비교한 결과, 라벨에 표시된 칼로리보다 5~32%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아몬드는 28g(1온스)의 라벨 표시 열량은 168~170kcal지만 먹었을 때 섭취된 열량은 129kcal로 32%나 적었다. 호두의 28g당 라벨 표시 열량은 185kcal지만 섭취 시 열량은 146kcal으로 21%, 피스타치오의 표시 열량은 161.9kcal, 섭취 열량은 153.8kcal로 표시 열량 보다 5%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베어 박사는 이를 보고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이라고 하며, 식품은 섭취했을 때 체내에서 함유된 각각의 영양소로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되지만, 영양소가 들어있다고 해서 체내에서 전부 사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같은 견과류라도 날것인지 구운 것인지 가루로 만든 것인지에 따라 생체이용률이 다르며 심지어는 얼마나 씹는지에 따라서도 생체이용률이 달라진다고 한다. 견과류는 건강식품으로 꼽히지만, 칼로리가 높은 지방 함량이 많아 조금씩 먹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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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 돋우는 기능성 풍부한 버섯, ‘느타리’
질감, 감칠맛 뛰어나 다양한 요리에 활용

춘곤증으로 잃은 식욕을 돋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면 맛 좋은 느타리 버섯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농촌진흥청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느타리의 기능성분과 우수한 국산 품종을 소개했다. 느타리는 현재 국산 품종 보급률이 지난해 기준 92.8%로 버섯류 중에서 유일하게 50%를 넘는 품목일 뿐만 아니라 국내 버섯 중에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다. 느타리는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항산화, 혈압조절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섬유소와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농촌진흥청과 공동과제로 연구한 성균관대 박기문 교수팀은 느타리는 필수아미노산인 글루탐산이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나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느타리는 국물 요리나 질감이 닭고기와 유사해 고기 대용 음식에 많이 사용된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는 새콤달콤한 맛의 느타리 숙회무침을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느타리 품종으로는 ‘솔타리(2015년)’, ‘흑솔(2016)’, ‘다현(2017)’ 등이 있다. 특히 ‘솔타리’ 품종은 대가 굵고 길며, 육질이 부드럽고 탄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 균상재배를 할 경우 특이한 형태의 대형버섯으로 재배가 가능해 틈새시장 확보가 가능하다. 버섯과 장갑열 농업연구관은 “앞으로도 기능성이 풍부한 다양한 국산 버섯 품종을 개발해 빠른 시일 내에 소비자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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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으로 먹으면 더 좋은 식품 5가지

전문가들은 “식품을 먹을 때는 영양소는 고스란히 섭취하면서 살을 빼기 위해서는 어떻게 먹는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상당수 식품이 조리 과정을 거칠 경우 소화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다 많은 양을 먹게 되고 결국 체중 증가를 불러온다. 또 일부 식품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영양소도 파괴된다. ‘멘스피트니스닷컴’이 날것으로 먹어야 더욱 효과적인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1. 양파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양파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산화 방지제와 유황성분이 들어있어 양파를 날것으로 먹으면 폐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견과류 사람들은 기름에 볶은 견과류의 맛을 더 좋아할 수 있다. 하지만 요리 과정을 거치면서 몇몇 영양소가 감소한다. 가령 열대 아메리카산 견과류 캐슈넛을 예로 들면 캐슈넛을 볶을 경우 칼로리와 지방이 증가한다. 반면, 마그네슘, 철과 같은 영양소는 줄어든다. 3. 붉은 피망 중간 사이즈의 피망 한 개의 열량은 32칼로리에 불과하다. 또 비타민 C의 보고로 성인이 하루 필요한 양의 150%를 함유하고 있다. 하지만 섭씨 19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할 경우 비타민 C가 파괴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붉은 피망을 날것으로 먹으면 동맥경화도 예방할 수 있다. 4. 코코넛 코코넛 워터는 스포츠 음료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코코넛에는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코코넛은 인체에 수분을 공급하는 자연식품 중 으뜸으로 많은 양의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다. 말린 코코넛에선 이 같은 성분을 얻을 수 없다. 5. 해조류 ‘메디컬 푸드 저널’에 따르면 신선한 해조류는 80~90%가 물로 구성돼 있으며 엽록소의 보고이다. 김은 수용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류로 쉽게 흡수되며, 철분과 칼슘, 요오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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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밝이술은 무엇일까?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만 듣게 된다는 세시풍속

귀밝이 술은 무엇일까? 귀밝이 술은 음력 15일 '정월 대보름'날 먹는 술로 올해는 3월 2일(금)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새해 첫 보름날인 정월 대보름날 약밥, 오곡밥 등에 묵은 나물 반찬과 김으로 싸먹는 복쌈을 먹고 부럼을 깨 귀밝이술을 마셨다. ‘귀밝이술’은 이명주(耳明酒), 치롱주(癡聾酒), 총이주(聰耳酒)라고도 불린다. 귀밝이술의 유래는 ‘정월 대보름날 아침 식사 전에 찬 술을 마시면 정신이 깨고, 그 해 귓병이 생기지 않으며 귀가 더 밝아진다’고 해서 생겨난 풍속이다. 귀밝이술을 마시면 귀가 더 밝아지며 한 해 동안 기쁜 소식을 많이 듣게 된다고 한다. 귀밝이술은 아침 식전에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마시는 술이라 도수가 낮고 뒷맛이 깔끔한 전통 약주가 적합하다. 보통 청주를 쓰는데, 음용 후 남은 술을 굴뚝에 붓는 경우도 있다. 이는 부스럼이나 나쁜 기운을 연기처럼 사라지게 하는 바람을 담은 것이라고 한다. 옛조상들이 한 해를 시작하면서 건강과 풍년을 염원하는 마음이 잘 녹아있는 풍속인 정월 대보름. 한 해 동안 좋은 소식을 듣기 위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 전통주로 하루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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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상징 딸기로 건강 챙기세요
aT, 이달의 제철농수산물 ‘딸기’ 선정

다가오는 봄을 맞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봄의 상징인 딸기를 선정했다. 딸기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피부에도 좋다. 또한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 성분의 합성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효능이 있다. 딸기는 불과 몇 백 년 전만 해도 유럽 등지에서 관상용으로 거래됐다. 하지만 식용 개량 이후 국내에서만 연간 생산액이 1조 3천억 원에 이르며, 원예작물 가운데 생산액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량이 많다. 또한 지난해 동남아를 중심으로 4400만 불 이상 수출된 효자 품목이기도 하다. 최근 10여 년 사이 본격적인 국산화에 성공한 딸기는 현재 설향과 매향 등이 국산 대표 품종으로 유통되고 있다. 설향은 재배하기 쉽고 열매를 많이 맺는 덕분에 내수 점유율이 가장 높고, 매향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여 주로 수출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신품종 ‘싼타’는 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해 중국에 로열티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시중에서 딸기를 구입할 때는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푸른색이되, 과육의 붉은 빛이 꼭지 아래까지 도는 것을 잘 익은 딸기로 판단한다. 또한, 껍질이 얇기 때문에 30초 이상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가 물에 녹아서 빠져나올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보관 시 씻은 딸기가 서로 겹치지 않게 하여 무름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박연호 aT 유통정보부장은 “딸기는 최근 수확량이 많고 재배가 용이한 고설재배 방식의 보급과 재배기술 향상 등으로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3∼5%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3월 들어 출하지역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공급량이 늘어나 가격은 약보합세를 이룰 전망”이라고 말했다. aT는 매달 다양한 농수산물에 대해 ‘제철농수산물’ 자료를 발간 중이며, 다른 품목들에 대한 정보는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or.kr)의 ‘동향/전망 – 제철농산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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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