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맛집】 나주곰탕 전문 나주 <노안집>
1960년부터 3대째 성업 중인 명소

우리나라에서 5일장이 제일 먼저 생긴 곳이 전라남도 나주다. 어디든 장터에는 사람도 많고 값이 싸면서도 맛있는 먹을거리도 많다. 대부분의 시장에는 돼지고기로 만든 순대국이나 해장국이 많은 편인데, 나주에서는 비싼 소고기로 만든 곰탕이 유행했다. 이유는 나주에는 넓은 평야가 있어 소가 많았고, 곡창지대라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유한 고장이었기 때문이다. ▲노안집 직원들이 삶은 고기를 썰고 있는 모습 Ⓒ밥상머리뉴스 사골을 우려낸 것이 곰국이고, 여기에 밥을 말아 내오면 곰탕이 된다. 곰국에 고기나 소의 내장 등을 듬뿍 담아 내주는 장터 인심은 나주곰탕의 인기 비결이다. 이는 나주장을 찾은 장꾼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 나갔다. 그래서 나주곰탕은 전라도의 곰탕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다. 나주곰탕은 오로지 사골과 고기로만 맛을 내는데, 핵심은 ‘맑은 국물’이다. 사골을 푹 고아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양지, 사태, 목살 등을 넣고 다시 끓이면 국물이 점차 맑아지면서 맛이 한결 깊어진다. ▲노안집 전경 Ⓒ밥상머리뉴스 나주에 가면 나주곰탕을 전문으로 하는 골목이 있는데 그 중에서 <노안집>을 찾았다. <노안집>은 1963년부터 매일 지상 입구에서 장터 국밥집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나주의 대표적인 맛 집이다. 곰탕에 들어가는 고기를 국물에서 바로 건져서 썰어내기 때문에 고기 맛이 살아있고, 고기와 국물의 온도차가 나지 않아 국물 맛이 좋다. 미리 고기를 썰어 준비해 두는 것이 아닌 만큼 손은 한 번 더 가지만 그만큼 정성이 더해진다는 주인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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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전국 맛집도 조달한다”
직원들이 자주 가는 전국조달청 인근 맛집 소개

특정 지역의 맛있는 음식점은 그 지역 사정에 밝은 사람들이 가장 잘 안다. 선전에 의해 소문난 유명 음식점보다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숨어있는 맛집은 더욱 그렇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신뢰할만한 전국 맛집 지도가 나왔다. 전국 13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조달청 직원들이 자주 가는 청사 근처 맛집 109곳을 소개했다. 조달청에 볼일이 있어 업무를 처리하다가 간혹 식사시간이 겹치기도 하는데 민원인들에게 볼일 보고 지역 맛집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란다. 선정기준은 ▲청사 인근으로 직원들이 즐겨 가는 곳 ▲음식가격이 1인당 1만 원 이하인 곳 ▲지역주민에게 인기가 많으나 홍보가 되지 않은 곳 등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곳 중에서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서 선정했다. 맛집 정보는 민원인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단한 유인물로 만들어 각 지역 지방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페이스북,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다. 조달청은 직원들과 맛집 체험 민원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매년 정보를 갱신해 제공할 예정이다. 조달청 직원들은 “앞으로도 민원인을 배려하는 서비스를 게속 발굴하는 한편 조달청 직원들이 선별한 맛집 정보를 통해 골목식당이 좀 더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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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

경기도 여주는 조선시대 교통요지였다. 남한강이 가로지르는 여주에는 나루가 두 개나 있었다. 신륵사 앞에 조포나루와 현재의 이포대교 자리에 이포나루가 있었다. 한강의 4대 나루(마포나루, 광나루, 조포나루, 이포나루) 가운데 2개가 여주에 있었으니 여주가 얼마나 교통의 중심지였는지 알만하다. 여주에 있는 2개의 나루는 강원도에서 한양으로 가던 특산물과 재화가 하루 쉬어 가는 곳이기도 하고, 여주와 이천에서 생산되는 진상미(進上米)가 출발하는 곳이기도 했다. 특히 강원도에서 생산된 특산물을 한양으로 팔러 가던 배들이 쉬어가던 곳이 여주였는데, 이때 여주에서 생산되는 특산물과 강원도의 특산물의 물물교환을 많이 했다. 그 중의 하나가 강원도의 메밀가루였다. 이로 인해 이포나루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천서리 사람들이 메밀로 만든 막국수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천서리 주변에는 야트막한 산이 많아 1960년대부터 사냥꾼들이 많이 몰려들었는데 사냥하느라 배가 고팠던 사냥꾼들은 자기들이 잡은 짐승들을 내어 놓으면서 민가에서 한 끼 얻어먹으며 허기를 해결하곤 했다. 이 때 주민들이 내놓은 밥상이 막국수였다. 그 맛에 반하여 다시 찾은 사냥꾼들은 “막국수나 한 사발 말아 주구려”라고 했고, 어느 시점부터 주민들은 아예 막국수를 팔기 시작했다. ▲비빔막국수, 육수가 깊은 맛이 난다. 메뉴는 물막국수, 비빔막국수, 편육 등 세 가지가 전부다. Ⓒ밥상머리뉴스 이후 강원도로 가는 도로가 생기고, 나들이객들이 많아지면서 천서리에는 자연스럽게 막국수촌이 생겨났다. 지금은 대부분 3대째 장사를 하고 있는 음식점들이 많다. 그 중에 <홍원막국수> 집에서 비빔막국수를 한 그릇 했다. 평소 막국수를 자주 먹지 않는 편인데 ‘참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천서리 막국수촌에서는 가장 장사가 잘되는 집인데 손님이 너무 많아서 본점 근처에 분점까지 내었는데도 손님이 미어터진다. ▲홍원막국수 본점, 주말에는 번호받고 대기해야 한다. 바로 앞의 분점은 좌식이 아니고 탁자식이다. Ⓒ밥상머리뉴스 여주는 민족의 성군이신 세종대왕릉이 모셔진 영릉과 명성황후 생가, 그리고 천년고찰 신륵사와 신륵사 입구의 도자기 유통센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서울에서 여주역까지 지하철로 연결이 되고, 여주역에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세종대왕관광순환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당일코스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순환버스가 천서리 막국수촌에도 가기 때문에 주말 여행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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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주물럭 전문 마포 <태순집>

마포대교가 생기기 전까지 마포는 나루터로 유명했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물류 이동의 중심지였다. 젓갈과 소금, 곡식 등의 운반이 빈번했고, 젓갈을 보관하는 옹기를 구워 만들던 마을도 생길 정도였다. 유동인구가 많고 젓갈이 흔하다보니 음식문화도 발달했다. 여의도에서 마포대교를 넘으면 왼쪽 편에 위치한 용강동 일대에 고기집이 많이 생긴 이유이다. 마포에서 유명한 음식은 주물럭과 돼지갈비, 그리고 설렁탕이다. 마포 돼지갈비와 설렁탕은 대중화되어 마포가 아니라도 많이 접할 수 있지만 마포 주물럭은 용강동 마포음식문화거리에 가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물럭은 소고기에 양념을 해서 주물럭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요즘은 일반적으로 생고기를 구워먹는 것이 대세인데 마포에서는 여전히 주물럭이 대세다. 그곳에 기자가 단골로 찾는 식당이 <태순집>이다. 1975년에 오픈해 40년 넘게 마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맛도 변함이 없다. 광화문 신문쟁이들과 여의도 방송쟁이들이 자주 찾던 곳이다. 고기도 맛있지만 마지막에 먹는 동치미소면은 이집의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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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광양불고기 전문 광양 <시내식당>

우리나라의 불고기 문화는 지역별로 특색이 있고 만드는 방식과 유래도 다르다. 서울불고기와 언양불고기, 광양불고기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3대 불고기로 꼽히는데 이 가운데 이번에는 광양불고기를 소개한다. 광양불고기는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의 애잔한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음식이다. 1950년대 전라남도 광양 시내에는 정육점 세 곳이 한군데에 모여있었다. 정육점 주인들이 소를 잡는 날이면 마을 친구들 불러 간과 천엽, 내장 등 소의 부산물을 나눠주곤 했다. 부산물을 얻어먹는 친구들 입장에서는 공짜로 얻어 먹는 것도 한두 번이지 미안해서 가끔 돈을 주고 소고기를 사먹기도 했단다. 광양불고기의 역사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밥상머리뉴스 가난한 친구들이 비싼 부위의 고기는 사지 못하고 저렴한 부위를 사서 맛있게 구워먹는 방법을 연구해 탄생한 것이 광양불고기다. 구워먹는 부위 중에서 저렴한 부위는 고기가 질길 수밖에 없는데,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얇게 썰었다. 그리고 더 맛있게 하기 위해 양념도 첨가했다. 여기에 인근 백운산에서 나는 참나무 숯으로 구워 불맛까지 보탰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광양불고기는 그 맛이 일품이어서 금세 소문이 났고, 광양불고기 전문점이 곳곳에 생겨나기 시작했다. 밥상머리뉴스는 그 가운데 3대째 영업을 하고 있는 <시내식당>을 찾았다. 맛을 평가하자면 먹을 것이 부족했던 옛날에는 어땠을까 모르지만 맛있는 소고기가 넘쳐나는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게다가 지역 명품 먹거리를 취급하는 전문점에서 수입소고기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밥상머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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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맛집】 청계산 <기와집 양·대창센타>

주당들이 즐겨 먹는 안주 중에 하나가 양, 곱창, 대창, 막창 등 소와 돼지의 내장 구이다. 그래서 동네마다 유명한 전문점이 한두 군데씩은 있다. 어떤 집은 양·곱창 전문점으로, 어떤 집은 양·대창 전문점으로, 또 어떤 집은 곱창 또는 막창 전문점으로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한다. <오발탄>과 <연타발> 등 프랜차이즈로 발전한 전문점도 있지만 독립점포 중에서도 동네 맛집으로 유명한 집들이 많다. 그 중의 하나, 서울 청계산 입구에 있는 <기와집 양·대창센타>를 소개한다. 부속물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식당에서 내놓는 양, 대창은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질기지도 않고 매우 부드럽다. 특히 유명한 식당에서도 염통이 맛있는 집은 찾아보기 힘든데 이 식당에서 내는 염통은 정말 맛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후식으로 나오는 잔치국수는 별미다. 양이나 곱창, 대창, 막창 등을 구워 먹을 때는 냄새가 옷에 배는 것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데 이 식당 손님이 겉옷을 벗고 이 식당의 로고가 새겨진 별도의 유니폼 잠바를 입게 해준다. 음식을 먹으면서 입으로는 맛있어서 이 식당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고, 손님들이 입고 있는 유니폼을 보고 눈으로 또 한 번 브랜드를 각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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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배스킨라빈스, ‘배라데이’ 프로모션...‘이달의 맛’ 가장 먼저, 가장 큰 혜택 제공

배스킨라빈스가 매달 출시되는 ‘이달의 맛’을 가장 먼저, 가장 큰 혜택으로 제공하는 ‘배라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1, 2, 3일 총 3일간 진행되는 ‘배라데이’는 10월 이달의 맛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배라데이’ 행사 기간 동안 10월 이달의 맛 제품인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을 포함해 쿼터(17,000원, 4가지 맛) 사이즈 혹은 이달의 케이크 구매 시 각각 4,500원, 3,100원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쿼터 픽업 혹은 배달 주문 시 최대 8,000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네이버페이, 요기요, 배달의민족, 신한카드, 11번가 등 다양한 제휴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이달의 맛을 포함해 쿼터 사이즈를 구매하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은 네이버페이 트리플 혜택 적용 시 최대 35%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배달앱 ‘요기요’에서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최대 4천원의 혜택을,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 시 5천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단, 배달의 민족 5천원 혜택은 10월 1일, 2일 이틀 간 적용) 이외에도, 배스킨라빈스는 신한카드 마이샵(MySHOP)에서 캐시백 혜택 쿠폰 2종을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1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6천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적용해준다. 또, 10월 배라데이를 맞아 새롭게 제휴를 맺은 ‘11번가’에서는 이달의 케이크 ‘짱구가 좋아하는 외계인의 바나나킥 케이크’, 배스킨라빈스 스테디셀러 케이크 2종 ‘듀얼 와츄원 NO.9’과 ‘리얼 27 큐브’ 구매 시 22% 혜택을 전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10월 이달의 맛을 누구보다 빠르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통 큰 혜택을 담은 ‘배라데이’를 진행한다”며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가을의 시작인 10월을 행복하게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