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체지방 감소 '발효율피추출분말' 개발 성공
밤 속껍질 활용해 폴리페놀 성분 극대화...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도움 개별인정허가 획득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관절 건강기능성 원료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 개발에 성공했다. ​ 현대바이오랜드는 자사가 개발한 '발효율피추출분말'이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의 개별인정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발효율피추출분말'은 밤 속껍질을 활용해 체지방 감소 효과가 높은 폴리페놀 성분을 극대화시킨 새로운 천연물이다. ​ 밤 속껍질은 동의보감에도 항산화, 항염 등의 효능이 언급되는 등 예로부터 위, 장의 기능증진 및 원기회복을 위해 활용되던 한약재다. ​ 현대바이오랜드가 선보이는 ‘발효율피추출분말’은 ▲체지방의 합성 억제 ▲지방산화 촉진 통한 체지방량 감소 등의 효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효능 검증을 위해 중앙대학교병원과 함께 12주에 걸쳐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고, 체지방량, 내장지방면적, 복부지방면적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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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독방에 모셔라...명절 과일 보관법

추석 선물로 받은 과일이나 제수용 과일을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과일 보관의 첫 번째 핵심은 '보관 온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사과와 배, 포도, 단감, 키위 등 대부분의 과일은 온도 0℃, 상대습도 90~95%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저온에 민감한 복숭아의 경우, 천도와 황도계 복숭아는 5~8℃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풍미가 살아있고 과즙이 풍부한 복숭아를 즐길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는 저온에 강한 사과, 배, 포도, 단감, 키위는 김치냉장고가 있다면 김치냉장고(0~15℃)에 넣고, 복숭아는 일반 냉장고 냉장실(4~5℃)에 보관한다. 과일 보관의 두 번째 핵심은 '에틸렌 반응성과 민감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에틸렌은 과일을 저장할 때 나오는 식물노화호르몬으로 작물의 노화와 부패를 촉진한다. 따라서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사과, 멜론, 복숭아 등은 에틸랜에 민감한 배, 포도, 단감, 키위, 잎채소 등과 함께 저장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사과는 대표적으로 에틸렌을 많이 생성하는 과일이다. 최근 사과, 배를 선물용으로 한 상자에 혼합 포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호르몬에 의해 배 품질이 빠르게 변하므로 상자째 두지 말고 반드시 분리해 보관해야 한다. 다만, 덜 익은 바나나, 키위, 아보카도 등 후숙이 필요한 과일을 빨리 먹고 싶을 때는 사과를 곁에 두는 것이 빠른 후숙 처리에 도움이 된다. 남은 과일을 포장할 때는 종이행주(키친타월) 한 장으로 감싸준 후 투명 비닐봉지나 랩을 이용해 한 번 더 감싸준다. 흡습지는 지나친 습도로 인해 생기는 부패 현상을 막아주고, 투명 비닐봉지와 랩은 수분 손실을 억제해 과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자료협조: 농촌진흥청 저장유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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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돼지고기를 ‘제주흑돼지’라고 속이는 음식점 많다
경기도,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개 중 위반업소 7개 적발

‘청정 제주 도야지’, ‘제주흑돼지’ 등의 문구로 소비자를 속이고 수입산 및 제주 외 국내산 돼지고기를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5개 지역(안양·군포·의왕·과천·수원)의 제주산 돼지판매업소 30개소를 수사한 결과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7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산 돼지고기’처럼 원산지 지역명은 표시 의무사항이 아니나 제주 외 지역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 제주산으로 표시하는 행위는 원산지의 거짓 또는 혼동 표시를 하는 불법행위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의왕시 ‘ㄱ’ 업소는 제주 외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김치찌개를 판매하면서 메뉴판과 배달앱에 ‘제주흑돼지 김치찌개’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안양시 ‘ㄴ’ 업소는 제주 외 국내산 고기를 판매하면서 ‘믿을 수 있는 청정 제주도야지만을 사용한다’는 문구 등을 사용해 원산지 혼동 표시를 하다가 수사망에 걸렸다. 군포시 소재 ‘ㄷ’ 업소는 원산지표시판에 캐나다산 돼지갈비와 제주 외 국내산 삼겹살과 목살을 표시해놓고, 실제 손님 테이블 메뉴판에는 제주흑돼지로 일괄 표시해 원산지 혼동 표시 행위를 했다. 수원시 ‘ㄹ’업소는 실제 제주 외 국내산 돼지고기로 제주식 두루치기, 꼬들목살 등을 조리·판매하면서 메뉴판 원산지에는 각각 제주산으로 표시한 후 원산지표시판에는 제주산+국내산으로 교묘하게 혼동 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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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량주는 국산이 없는가?

고량주는 전분이나 당분을 가진 곡물로 밑술을 빚거나 발효시킨 뒤 이를 증류해 얻은 중국 전통 증류주, 즉 백주(白酒)의 일종이다. 수수나 혹은 수수와 다른 곡물을 사용해 만든다. 속칭 ‘빼갈’이다. 알코올 30~40도 이상으로 무색투명하며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은은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향이 강하고 기름기 많은 중국 음식과 어울린다. 중국에서는 고랑주가 생활 소비품으로서 담배(1위) 다음인 2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2017년 고량주 판매량은 60억 리터, 판매액 9,473억 위안(한화 163조 원)이다. 스촨성과 구이저우성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고량주를 생산하고 있는데, 스촨성이 전체 생산량의 47.5%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량주 시장은 100% 수입 고량주가 점유하고 있는데, 현재 시중에서는 중국 현지보다 3배 이상 높은 가격에 고량주가 소비되고 있다. 1970년대에는 동해양조(풍원양조), 수성고량주 등의 회사가 있었으나, 중국산 저가 고량주 유입으로 인해 현재 국내 생산은 중단된 상태다. 고량주 수입액은 2016년 8천 달러에서 2020년 1만 2,100 달러로 증가해 연평균 17.2% 증가했다. 유명 수입 고량주로는 공자의 고향인 곡부에서 생산되는 ‘공부가주’, 중국의 대표 술로 취급되는 가장 유명한 ‘마오타이’, 수수와 쌀, 찹쌀, 옥수수, 보리 등 다섯 가지로 제조한 ‘오량액’, 다른 고량주들에 비해 훨씬 저렴한 서민 술 ‘이과두주’, 도수 34도의 독특한 귤 계통 향기가 특징인 ‘연태고양주’, 고량주에 설탕과 여러 가지 약재를 섞은 노란색 약술 ‘죽엽청’ 등이 있다. 이 가운데 ‘연태고양주’가 국내 고량주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국산 수수를 이용한 고량주 생산 의사를 밝히고 있는 업체들이 생기면서 한국형 고량주 생산을 위한 연구가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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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자몽에이드 설탕 덩어리
1컵 마시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의 최대 124%

서울시내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1컵당 평균 당류 함량이 각설탕 14개에 해당하는 42.5g인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일까지 7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대상으로 5개 권역에서 레몬에이드와 자몽에이드 각각 7개 메뉴 35건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레몬·자몽에이드 1컵의 당류함량은 평균 42.5g이었다. 브랜드별 최대 62g(각설탕 20개)까지 달했다. 이는 소비자가 에이드류 1컵을 마시면 첨가당 1일 섭취 권고량(2,000kcal 기준 50g)의 평균 85%에서 최대 124%까지 섭취하게 된다는 것이다. 에이드 1컵의 평균 당류함량을 다른 음료와 비교해 보면, 콜라 250ml 한 캔의 평균 당류함량(27g)보다 약 1.5배, 시판 카페라떼 270ml 한 캔의 평균 당류함량(약 20g)보다 약 2배 더 높았다. 이번 조사 대상 7개 브랜드(가나다순)는 메가커피, 빽다방, 스타벅스, 이디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등이다. 서울시가 이번 조사대상 7개 브랜드 35개 매장에서 에이드 주문 시 당류 조절이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당류함량을 파악하고 음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판 등 잘 보이는 곳에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주문 시 당류 조절이 가능함’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도록 각 업체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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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각버섯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지방세포 조절물질 발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환각 중독을 일으키는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지방세포를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신규 물질은 비타민D 합성을 위한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ergosterol)과 항암성분인 스티릴파이론(styrylpyrone)이 결합된 핵사사이클릭(hexacyclic)의 신규 에르고스테롤 유도체 화합물질이다. ​ 신규물질 이외의 천연물질에서는 지방생성 조절 및 지방분해 유도를 통해 지방세포에서 지질대사를 조절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유용성을 인정받아 유기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화학 학술지 '오가닉 레터스'의 23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 공동연구팀은 최근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폐암과 전립선암세표 증식을 억제하는 유용물질을 발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후속 연구를 통해 이번 연구성과까지 이뤘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산림에서 채취해 섭취하면 환각증세를 일으키며, 정신불안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복용은 금물이다. ​ 이번 연구성과는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의 추출물로부터 특정 화확물을 분리해 얻은 결과이며, 향후 인체 안전성 검증과 동물실험 및 임상시험 등의 여러 연구를 거친 후에 의약품으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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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가수 진성도 좋아한다면 편의점 CU에서 ‘진성2막’ 콜!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의 막걸리 신제품 ‘진성2막’이 8월 12일 편의점 CU에 입점했다. 진성2막은 한국의 자연에서 우리 기술로 찾은 식물성 효모를 도입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이다. 이미 제품 출시일을 기점으로 기존 이동막걸리 평균 생산량의 8배 이상 선주문을 기록하며 업계의 반응이 남다르다. 제품명은 가수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 ‘2(이)’, ‘막’을 더해 이동막걸리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동주조1957은 방송가와 무대 활동으로 친숙한 가수 진성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대를 불문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의 입지에 힘입어 폭넓은 소비자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다. 오랜 무명 생활을 묵묵히 견디고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루며 가수 인생 2막을 연 진성의 이야기는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가운데 하나다. 진성2막은 진성의 인생 발자취와 어우러진 스토리 콘셉트로 모두의 인생 2막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막걸리 엑스포에서는 “진성 쌤(젊은이들이 ‘선생님’을 줄여 부르는 말)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마시고 싶다”, “이동막걸리 특유의 청량함에 더해진 은은한 사과향이 좋다”, “트로트가 당기는 흥겨운 맛”이라며 사전 공개된 진성2막을 시음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동주조1957 홍보 담당자는 “신제품 진성2막을 계기로 포천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에서 한국 대중의 공감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며 “진성2막이 포천이동막걸리라는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에 문화적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