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 꼭 익혀 드세요"…여름 휴가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80% 7~9월 발생…개인위생관리 철저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은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26일 당부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평균 80%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인 7~9월에 발생하고 있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전체의 87%),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였다. 여름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 보관(5℃ 이하)해야 한다.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해 섭취한다. 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세정제를 써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해 2차 오염을 방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비브리오패혈증도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 부위를 통해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Vibrio vulnificus) 등에 감염됐을 때 발생한다. 바닷물의 수온이 높아지는 8~9월에 전체 환자의 약 64%가 발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산물을 다룰 때는 장갑을 착용하고 날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서 다른 식품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건강하더라도 상처가 있다면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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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나기 쉬운 여름철…장(腸)쾌한 하루를 위한 식음료 주목
속을 편안하게 해줄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풍부한 식품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엔 상한 음식물 섭취나 냉방병 등으로 배탈이 나기 쉽다. 편안한 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를 24~27도 정도로 유지해 실내와 실외 온도 차이를 5~6도 이하로 맞춰주고, 겉옷 등으로 배를 따듯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상온 보관된 음식을 피하고, 개봉한 가공식품은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최근 식음료업계는 여름철 장에 좋은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속을 편안하게 해줄 식이섬유, 유산균 등이 풍부한 식품들이 눈길을 끈다. 300㎖ 한 병에 식이섬유 1일 영양 성분 기준치 20% 함유!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새롭게 내놓은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식이섬유가 혼합된 과즙음료다. 과즙의 달콤한 향과 맛을 즐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어 상쾌하게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다양한 과즙이 들어있어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가볍게 즐기기에 좋다. 양은 늘리고 당은 줄인 파스퇴르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는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를 선보였다. 자사 요거트 제품보다 용량은 약 30% 높이고 열량은 22% 줄였다. 그릭요거트의 장점인 진한 풍미와 높은 단백질 함유량은 그대로 두고 단단한 조직감을 부드럽게 개선했다. 한국인의 장에 잘 맞는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 ‘LB-9’이 적용됐다. 알로에, 오트밀, 플레인의 3종으로 출시됐으며,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컵을 사용해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장 건강, 피부 건강, 면역력 증진! 종근당건강 ‘알로에베라겔골드’ 종근당건강의 스테디셀러 ‘알로에베라겔골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건강, 장 건강, 면역력 증진의 3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 원료가 사용된 제품이다. 알로에동결건조분말을 사용해 알로에의 영양성분을 온전히 담아냈으며, 고농축 알로에를 한 병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음료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알로에 외에도 식물성 부원료인 프락토올리고당, 청사과농축액 등을 더했다. 진하고 간편한 파우치 죽, 웰리고 ‘리얼죽’ 장이 민감해졌다면 부드럽고 부담 없는 식사를 준비하는 게 좋다. 웰리고 ‘리얼죽’은 일체의 첨가물이나 설탕 등 당류를 첨가하지 않고 원재료의 함량을 높인 간편 대용식이다.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파우치 타입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든든하게 먹기 좋다. 귀리, 단호박, 구운고구마, 자색고구마의 4종으로 구성됐다.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을 이용해 데울 수 있어 따뜻하게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건강함, 테일러팜스 ‘테일러 프룬’ '푸룬(prune)'은 식이섬유와 철분, 칼륨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다. 테일러팜스는 천연 자두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려 부드럽고 달콤한 건자두 ‘테일러 푸룬’을 선보였다. 당도가 가장 높은 8월 중순에 수확한 알이 큰 자두를 사용한다. 샐러드나 요구르트 등에 활용 가능하며 식전이나 취침 전 푸룬 주스나 우유와 함께 섭취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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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하루 반 개면 비타민C 1일 권장량 충족
열매는 비타민C · 식이섬유, 잎에는 항당뇨 기능성분 풍부

우리나라에서 파프리카는 단맛을 내는 채소류에 속하지만, 유럽 특히 헝가리에서 파프리카는 매운 고추를 지칭한다. 파프리카는 터키를 대표하는 향신료로 오스만제국 당시 헝가리로 전파되었으며, 현재도 헝가리에서 재배한 파프리카가 가장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20여년 전부터 재배하고 있다. '비타민 캡슐'이라고 불리는 파프리카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함량이 풍부하며 색마다 지닌 효능이 다르다. 파프리카 수확 철을 맞아 파프리카 열매와 잎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 정보를 소개한다. 콜라겐을 합성하고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비타민 C는 초록색 파프리카에 100g당 162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116mg, 노란색 111mg, 빨간색 92mg 순으로 함량이 높다. 초록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비타민 C의 양은 레몬(100g당 52mg)의 3.1배, 오렌지(100g당 43mg)의 3.8배에 이른다. 한국인 성인남녀(19세~65세) 1일 비타민 C 권장섭취량이 100mg인 것을 볼 때, 색에 상관없이 하루 파프리카 반 개(100g) 정도를 먹으면 1일 비타민 C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어떤 물질대사나 반응에서 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카로틴은 빨간 파프리카에 100g당 338mg으로 가장 많이 들어있고, 주황색, 초록색, 노란색 순으로 함량이 높다. 임산부가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엽산도 100g당 35〜45μg이 함유돼 있으며, 식이섬유는 100g당 1.3∼1.6g, 혈압 조절에 유익한 칼륨은 100g당 209〜269mg 정도 들어있다. ▲파프리카 색깔별 영양성분표 한편, 파프리카 잎은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농촌진흥청이 시중에서 판매 중인 파프리카 16품종 잎의 식후 혈당 상승 억제 물질(AGI)의 활성을 분석한 결과, 파프리카 잎의 AGI 활성은 12.8∼38.7%로, 풋고추 잎(9.7∼30.1%) 못지않게 높게 나타났다. AGI는 십이지장을 비롯한 장의 위쪽에서 탄수화물의 소화흡수율을 떨어뜨리는 물질이다. 혈당의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비만증, 과당증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이용된다. 파프리카 잎은 고춧잎과 맛과 식감이 비슷한 만큼, 고춧잎처럼 나물이나 볶음, 튀김 등으로 활용하면 좋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허윤찬 과장은 "파프리카는 초여름이 제철인 채소로, 우리나라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재배해 1억 달러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수출 1위 채소 품목"이라며, "지치기 쉬운 여름,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파프리카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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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완화하는 토종 유산균, 치즈로 먹어도 효과
한 달 간 매일 먹이니 피부염 원인 세포 수 절반으로 줄어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한 토종 유산균을 넣은 축산 식품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유산균은 한국인 신생아 장에서 찾아낸 비피도박테리움 롱검(KACC 91563)균으로, 앞서 알레르기와 아토피 억제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의 축산식품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연구진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실험동물에 아토피 피부염 발생을 유도한 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첨가한 발효소시지(식육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첨가해 저온에서 발효, 숙성 또는 건조 처리한 것)와 크박치즈(독일이 원산지로,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은 치즈의 일종)를 한 달간 매일 먹인 두 집단과 대조군을 비교 실험했다. 치즈나 소시지를 먹이지 않은 대조군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귀 조직이 두꺼워졌으며 자주 긁었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첨가한 크박치즈를 먹인 집단은 귀 두께와 피부염의 원인 세포(mast cell) 수 모두 대조군의 절반 이하로 나타났다. 발효소시지를 먹인 집단도 긁는 횟수가 38.8% 줄었다. 농진청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치즈, 소시지 등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넣은 부가가치가 높은 축산식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이 균의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산업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기술을 이전 받을 수 있다. 이 균은 현재 산업체에서 민감성 피부 개선용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생산에 활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물이용과장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균을 축산식품 제조에 활용함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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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시즌, 몸매 관리 필요하다면?
건기식협회, 체지방 감소 도움 되는 건강기능식품 추천

낮 기온 30도를 가볍게 웃도는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뜨거운 태양에 옷차림이 얇아짐은 물론, 곧 있을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다이어트는 신체에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정석이다. 또, 필요하다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껍질 추출물 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주로 인도와 아시아 남부 쪽에서 자라는 열대 식물이다. 그 껍질 부위에서 추출한 물질인 HCA(Hydroxycitric acid)가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의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식 건강기능식품은 HCA를 600mg/g 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하며, 일일 권장 섭취량은 750~2,800mg이다. ▲ 녹차추출물 녹차 특유의 쓰고 떫은맛을 내는 주성분인 카테킨(Catechin)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녹차는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기능과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원료 특성상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점을 유념해 일일 섭취량 300~1,000mg 내에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 대두배아추출물 대두는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데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우수한 식량자원으로 꼽힌다. 대두배아를 열수로 추출한 대두배아추출물은 몸 속 체지방 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 복부지방을 포함한 체지방 감소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천식, 우유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 미역등복합추출물(잔티젠) 잔티젠은 미역에 함유된 후코잔틴과 석류씨 추출물인 푸닉산을 배합해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기초대사량 증가 효과를 입증해냈다. 단, 이 원료의 원재료인 미역과 석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 그 외 원료 시서스추출물,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 락토바실러스 가세리(Lactobacillus gasseri) BNR17, 와일드 망고 종자추출물, 풋사과 추출 폴리페놀 등도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원료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최근 전반적 건강관리뿐 아니라 다이어트 등 뷰티를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소비자가 2030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고 올바른 섭취방법을 지킨다면 원하는 건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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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미개봉 식품에서 검출은 이번이 처음

조개젓에서 세 번째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 특히 이번에는 개봉되지 않은 조개젓에서 처음으로 검출돼 역학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동일한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 A형간염 환자들이 공동으로 섭취한 식품 중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소재 ㅇㅇ식당 이용 경력이 있는 A형간염 환자 4명이 인지되어 현장역학조사를 실시해 환자들이 섭취한 것과 동일 제조사의 미개봉 조개젓 식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올해 A형간염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관련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것은 이번 사례가 세 번째다. 이전 두 건의 사례에서는 개봉한 조개젓에서만 검출되었으나 개봉하지 않은 식품에서 검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형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조개젓은 인천시 남동구 소재 한마음식품에서 중국산 조개를 원료로 만든 제품이며, 유통기한은 2020년 3월 15일까지다. 관할 지자체는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확인 후 환자들이 조개젓을 먹었던 식당에 대해 조개젓 제공을 중지하도록 조치했고, 조리 종사자에 대해서는 항체 검사를 시행했으며, 항체가 없는 조리 종사자 1명을 포함해 2주 이내 식당 이용자에 대해서는 노출 후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식약처와 관할 지자체는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해당 제품을 회수 및 폐기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A형간염 신고건수는 6월 24일 기준 7,9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47명과 비교할 때 5.5배나 많은 수준이다. 30~40대가 전체 신고 환자의 73.8%를 차지한다.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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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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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 오픈

농심이 비건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Forest Kitchen)’을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한다. Forest Kitchen은 숲(Forest)과 주방(Kitchen)을 조합한 단어로 자연의 건강함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휴식(For Rest)의 의미도 전달할 수 있는 만큼, 비건 푸드로 고객의 힐링은 물론 지구 환경에 기여하겠다는 생각도 함께 담았다. 농심 Forest Kitchen은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며, 단일 코스요리로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10개, 점심 7개 요리가 제공되며, 이 중 3가지 요리에 대체육을 사용한다. 농심 관계자는 “각 메뉴마다 스토리를 입혀 기존 비건 레스토랑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비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기존 대다수 비건 레스토랑이 햄버거, 파스타 등을 제공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라는 것과 차별화된다. 비건 푸드에 대한 색다른 경험과 인식개선에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심은 그간 대체육을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력에 김태형 총괄셰프가 미국 뉴욕의 미슐랭 1, 2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의 첫 요리이자 레스토랑의 이름을 담은 ‘작은 숲’이다. 작은 숲은 숲으로 꾸민 트레이에 제철 채소를 이용한 한입거리 음식과 콩 커스터드, 콩꼬치 등을 담았다. 농심 포리스트 키친은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애플리케이션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농심은 비건 문화의 확산과 대체육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비건 식문화를 열어가기 위해 레스토랑 오픈을 추진했다. 농심은 타 비건 레스토랑과 달리 대체육 핵심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을 살려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막걸리를 좋아하는데 가수 진성도 좋아한다면 편의점 CU에서 ‘진성2막’ 콜!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의 막걸리 신제품 ‘진성2막’이 8월 12일 편의점 CU에 입점했다. 진성2막은 한국의 자연에서 우리 기술로 찾은 식물성 효모를 도입해 새롭게 출시한 신제품이다. 이미 제품 출시일을 기점으로 기존 이동막걸리 평균 생산량의 8배 이상 선주문을 기록하며 업계의 반응이 남다르다. 제품명은 가수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 ‘2(이)’, ‘막’을 더해 이동막걸리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동주조1957은 방송가와 무대 활동으로 친숙한 가수 진성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최근 세대를 불문한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의 입지에 힘입어 폭넓은 소비자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다. 오랜 무명 생활을 묵묵히 견디고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의 히트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루며 가수 인생 2막을 연 진성의 이야기는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가운데 하나다. 진성2막은 진성의 인생 발자취와 어우러진 스토리 콘셉트로 모두의 인생 2막에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 막걸리 엑스포에서는 “진성 쌤(젊은이들이 ‘선생님’을 줄여 부르는 말)을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마시고 싶다”, “이동막걸리 특유의 청량함에 더해진 은은한 사과향이 좋다”, “트로트가 당기는 흥겨운 맛”이라며 사전 공개된 진성2막을 시음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이동주조1957 홍보 담당자는 “신제품 진성2막을 계기로 포천 지역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에서 한국 대중의 공감을 이끄는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며 “진성2막이 포천이동막걸리라는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에 문화적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