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쓴맛】 SPC 불매운동 어떻게 될까?...이태원 참사로 시들해진 듯한데

156명의 아까운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시점은 10월 29일 밤부터 30일 새벽, 그리고 그 후로 1주일간 정부가 정한 ‘국가 애도 기간’이 진행되고 있다. 대다수 국민이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분들을 애도하며 슬픔에 빠졌고, 모든 언론은 이태원 참사 관련 소식에 집중하며 애도와 추모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벼랑 끝에서 한숨 돌린 식품기업이 SPC그룹이다. 10월은 제빵 재벌 SPC그룹에게는 악몽같은 시간이었다. 10월 15일(토) 새벽에 계열사 SPL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근무 중 기계에 상체가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리고 1주일이 지난 21일 허영인 회장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여 사과를 했고 재방방지 대책까지 발표했다. 하지만 23일에는 또 다른 계열사 샤니 공장에서도 손가락 절단 사고가 발생해 그룹 회장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에 진정성이 있느냐는 소비자의 불만이 생겼다. 게다가 27일 사망 근로자 유족은 허영인 회장을 중대재해법 위반으로 고소까지 했다. 이런 가운데 대학가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은 SPC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던 시점이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바로 직전이었다. 대학가에서 시작된 불매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순간에 이태원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불매운동이 시들해진 것은 사실이다. 10월 15일 제빵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 이후 지금까지 유통채널에서는 SPC 제품들이 5~10% 정도의 매출 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기간 파리바게트의 경쟁 브랜드인 뚜레쥬르의 매출이 10% 정도 상승한 것으로 전해져 이를 반증해주기도 한다. 5~10% 정도의 매출감소가 큰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태원 참사가 없었다면 SPC 불매운동은 더욱 확산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적 애도 기간은 11월 5일(토)까지다. 애도 기간 이후에 SPC 불매운동이 다시 살아날지 아니면 수그러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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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무능하고 무책임한 ‘푸르밀’, 숫자로 증명한다

갑자기 직원들을 모두 해고하고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한 유업체 ‘푸르밀’,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회사 설립 이후 지금까지의 행적을 추적해 이 지경에 이르게 된 원인이 어디에 있으며,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집중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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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자본주의 불량아들에 의해 희생된 20대 여직원을 추모하며

최근에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건과 SPC 빵공장 근로자 사망 사건을 어떻게 볼 것인가. 사건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할 것이며,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은 무엇인가. 사건을 일으킨 기업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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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쓴맛】 뒷북치고 있는 농식품부...가격인상 후에 인상자제 당부

9월 27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이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식품업계 주요 업체 6개사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식품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참석한 식품업체는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삼양식품, 동서식품, 롯데칠성음료 등이다. 권재한 실장은 이들을 상대로 최근 전 세계적 유가·곡물가 안정과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공식품은 여전히 7~8%대의 높은 상승세를 지속 중이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업체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여타 업체의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편승 인상으로 연결될 경우 민생 부담을 가중시키고 물가 안정 기조의 안착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권재한 실장은 특히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경제주체들이 물가상승 부담을 참고 견디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식품업계는 대체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식품업계의 상생 노력을 당부했다. 실제 코스피 상장 식품기업 36개 사의 2022년 상반기 실적을 보면, 2021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전년수준(5.2%)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 실장은 또한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5~6월 최고점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다소 있기는 하나 4분기 이후 식품기업의 원자재비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고, 식품원료에 대한 2023년 할당관세 연장도 검토하는 등 업계 비용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인 만큼 업계 차원에서도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인상 요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번 오른 식품가격은 떨어질 줄 모른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고 고물가에 기댄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편승 인상 자제가 요구된다”며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미 제품 가격을 인상한 상태여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정부의 뒤늦은 이런 주문이 식품업체들에게 얼마나 먹혀들지도 의문시되고 있다. 우이독경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모양새다. 9월 27일 오전,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식품산업정책실장이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식품업계 주요 업체 6개사의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식품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기 위해서다. 참석한 식품업체는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삼양식품, 동서식품, 롯데칠성음료 등이다. 권재한 실장은 이들을 상대로 최근 전 세계적 유가·곡물가 안정과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공식품은 여전히 7~8%대의 높은 상승세를 지속 중이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일부 업체의 가격 인상 움직임이 여타 업체의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편승 인상으로 연결될 경우 민생 부담을 가중시키고 물가 안정 기조의 안착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도 지적했다. 권재한 실장은 특히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경제주체들이 물가상승 부담을 참고 견디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식품업계는 대체적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을 위한 업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된다”라며 식품업계의 상생 노력을 당부했다. 실제 코스피 상장 식품기업 36개 사의 2022년 상반기 실적을 보면, 2021년 상반기 대비 매출액은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 증가해 영업이익률이 전년수준(5.2%)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 실장은 또한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이 5~6월 최고점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다소 있기는 하나 4분기 이후 식품기업의 원자재비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밀가루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고, 식품원료에 대한 2023년 할당관세 연장도 검토하는 등 업계 비용부담 완화 노력을 지속할 계획인 만큼 업계 차원에서도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인상 요인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번 오른 식품가격은 떨어질 줄 모른다는 소비자들의 비판을 겸허히 경청하고 고물가에 기댄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편승 인상 자제가 요구된다”며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식품업계의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 참석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미 제품 가격을 인상한 상태여서 뒷북 행정이라는 지적을 피할 수는 없어 보인다. 그리고 정부의 뒤늦은 이런 주문이 식품업체들에게 얼마나 먹혀들지도 의문시되고 있다. 우이독경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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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자본주의는 죽어가고 있다"
자본주의의 시장경제의 한계와 극복방안

미국의 경제학자 로버트 리시아는 말했다. “현대 자본주의는 죽어가고 있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잃었기 때문이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부익부 빈익빈은 더욱 심화된다. 서민이 키운 라면회사들이 서민의 어려움을 아랑곳하지 않고 1년 만에 또 라면가격을 인상하며 공생관계를 깨는 현상이야 말로 자본주의의 한계이자 모순이다. 극복방안은 없는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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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차례상에 전을 올리지 말라, 예법에 어긋난다

주부들이 명절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이 차례상 음식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전을 부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 그런데 이제는 명절에 힘들게 전을 부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이 성균관으로부터 나왔다. 차례상에 기름진 음식을 올리는 것은 오히려 예가 아니라는 주장이다. 무슨 말인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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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이동막걸리, 모던한식주점 브랜드 ‘애주당’ 론칭...서울 연남동에 첫 매장 오픈

이동막걸리를 내세운 모던한식주점 브랜드 ‘애주당’이 론칭한다.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이자 애주당의 모회사 이동주조1957은 애주당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매장을 열고 11월 11일 정식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주당은 ‘변주’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포천 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이동막걸리를 서울 도심 한복판 공간을 통해 경험하는 변주다. 변주의 테마는 공간에 다양한 형태로 묻어난다. 클래식한 매장 바깥 파사드를 거쳐 내부로 들어서면 모던한 막걸리 랩(lab) 형태의 인테리어가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는 전통의 재해석으로 미래를 잇는다는 이동주조1957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다. 1957년 포천 이동에서 시작된 이동막걸리의 술에 대한 고집과 열정은 본질을 담은 이름, 애주당(愛酒堂)으로 귀결된다. 애주당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이 일상의 즐거운 변주로 느껴지길 고민하며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애주당을 찾는 분들은 이동막걸리는 물론 전통주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는 새로운 한식주점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주당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이동막걸리다. 특히 케그형 이동 스파클링 막걸리(일명 ‘이스막’)는 애주당에 들렀다면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한잔이다. 탭에서 갓 뽑아내 서빙되기 때문에 일반 막걸리와 차별화된 청량감과 살아있는 스파클링을 맛볼 수 있다. 또 포천 이외 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찹쌀동동주, 밀막걸리, 더덕막걸리 등 다양한 맛과 향의 이동막걸리와 이동막걸리를 베이스로 한 딸기, 애플망고, 블루베리 세 가지의 블렌디드 막걸리가 각양각색 고객의 취향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주 메뉴는 바싹 불고기 파전, 바질 감자채전 등 대표 막걸리 안주로 꼽히는 전 구성을 이채로운 맛의 식재료와 조리법,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 애주당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390-26

- 고피자, ‘으라짜짜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7천원짜리를 1,600원에 제공

1인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16강 진출을 응원하기 위한 ‘으라짜짜 대한민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으라짜짜 대한민국’은 축구 경기 관람의 단짝 야식인 피자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조별리그가 펼쳐지는 11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 신제품 ‘짜짜로니 피자’를 포함한 베스트피자 3종 중 1종을 구매하면, 7천원에 판매되는 ALL 순살치킨을 16강 진출 기원을 담아 약 77% 할인된 1,600원에 제공한다. 피자는 짜짜로니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중 선택 가능하다. 특히 신제품 ‘짜짜로니 피자’ 선택 시 짜짜로니 피자 전용 맛키트도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맛키트는 불 맛 가득한 풍미를 배가시키는 ‘화유’와 ‘단무지’, 짜장면의 단짝인 ‘튀김만두 2개’(1개월 제공)로 구성되어 있으며, 짜짜로니 1봉까지 함께 증정되어(매장 별 소진시까지) 피자, 라면, 치킨까지 야식 삼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모두 즐길 수 있는 통 큰 가성비를 자랑한다. 고피자 마케팅 관계자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피자의 풍성한 응원팩과 함께 든든하고 행복한 경기 관람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피자의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 이벤트 ‘으라짜짜 대한민국’ 행사는 고피자 매장 방문 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