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상 한우' 7,046만원에 낙찰

13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가 대회 사상 최고기안 7,046만원에 낙찰됐다. 총 240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인 끝에 출하체중 897kg, 도축체중 542kg을 기록했는데 거래가는 kg당 13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6배 이상 비싸다. 이 한우를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낙찰받았다. 이로써 금천미트는 11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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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불법 무첨가 표시·광고 조장
인재근 의원 “무첨가 표시·광고 불법인데, 식약처 유권해석은 정반대” 주장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의 포장지를 보면 ‘4無’, ‘무색소·보존료’, ‘합성향료 무첨가’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업체들이 첨가하지 않았다고 하는 첨가물들이 사실은 안전상에 문제가 없어서 식품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식품첨가물이어서 무첨가 표시·광고가 불법임에도 식약처가 정반대의 유권해석을 내려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식약처의 행정편의적 유권해석으로 인해 ‘식품표시광고법’을 위반해 무첨가를 강조하는 표시·광고 행위가 만연하다고 지적했다. 그 결과 일반 소비자인 국민은 특정 제품을 더 좋은 제품으로 오인하고 판매 기업은 이를 통해 이익을 챙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행 식품표시광고법에서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자기 또는 자기의 식품 등을 다른 영업자나 다른 영업자의 식품 등과 부당하게 비교하는 표시 또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성분을 강조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함으로써 다른 업소의 제품을 간접적으로 다르게 인식하게 만들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인재근 의원은 이러한 위법 행위가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것은 식약처의 자의적이고 행정편의적인 유권해석이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인재근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무첨가 표시광고’가 가능한지 묻는 국민신문고 민원에 대해 식약처는 여러 차례 ‘무첨가 표시광고’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과 시행령에서 명확히 금지하공 있는 사항에 대해 식약처는 금지행위가 아니라는 정반대의 유권해석을 한 셈이다. 인재근 의원은 “무첨가 표시광고를 금지한 목적은 식품업체가 부당한 표시·광고를 통해 국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식약처가 지금까지의 잘못된 유권해석을 바로잡고 법과 원칙에 따라 ‘무첨가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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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삽시다’ 입점 상품 78% 매출 0원
보여주기식 사업에 세금만 낭비하고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 안돼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말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만들었지만, 현재까지 전체 상품의 78%는 단 한 개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정재 의원(국민의힘)에 따르면, 2019년 12월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가시삽시다’에 입점한 소상공인 업체는 2,097개로, 이들이 내놓은 상품 2만 871개 중 판매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상품은 무려 1만 6,222개(78%)에 달했다. ‘가치삽시다’ 사이트가 개설된 지 2년 가까이 됐지만 사실상 입점 업체들의 매출에는 거의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례를 보면, 한 조미료 제조 중소기업은 ‘가치삽시다’에 총 141개의 상품을 올렸지만, 그동안 판매실적은 1개 상품, 1만 2,640원 뿐이었다. 이 업체 상품들이 민간 플랫폼에서 2,058개의 리뷰와 4.7점(5점 만점)의 평점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는 상품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찾지 않는다는 의미다. 최근 3년간 이 사이트 구축과 운영에 들어간 예산은 55억원이나 되는 반면에 현재까지 올린 총 매출실적은 19억 3,600만원에 불과해 투입예산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그동안 ‘가치삽시다’ 콜센터 운영 등 인건비에 투입된 비용만 해도 이와 비슷한 18억 7,800만원이나 된다. 김 의원은 “수십억원의 혈세가 투입됐지만 ‘가치삽시다’는 그 이름이 무색할 만큼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전형적인 보여주기 식 사업에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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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요리 3총사 건강 레시피

【건강레시피】 다양한 두부유리...두부전골, 두부강정, 두부면파스타 두부는 콩을 분쇄, 가열, 여과해 얻은 수용성 단백질을 응고시켜 압착해 만든 전통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에 열량과 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낮아 체중조절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두부는 주로 반찬으로 먹지만, 한 끼 식사대용으로 섭취해도 좋은 훌륭한 식재료다. 이에 3가지 두부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두부전골> ▲재료 두부 200g(1/2모), 쇠고기(양지머리) 100g, 무 50g, 당근 50g, 숙주 100g, 실파 30g, 미나리 50g, 양파 50g(1/3개), 건표고버섯 12g(4개), 달걀 50g(1개), 잣 3g(1작은술), 녹두 전분 10g(1큰술), 물 400ml(2컵), 식용유 6g(1/2큰술), 국간장 17g(1큰술), 소금 약간 ▲부재료 (쇠고기 양념) 간장 1큰술, 다진 파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설탕 1/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숙주 양념)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조리방법 ❶ 두부는 납작하게 썰어 소금을 약간 뿌렸다가 물기를 거둔 다음 겉면에 녹두 전분을 고루 묻혀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❷ 쇠고기는 반은 채 썰고, 나머지 반은 곱게 다진다. ❸ 건표고버섯은 불려서 채 썰고, 쇠고기 양념을 만들어 ❷의 쇠고기와 표고버섯에 각각 나누어 양념한다. ❹ 무와 당근은 5cm 길이로 채 썰고, 숙주는 머리와 꼬리를 떼서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체쳐 내여 양념을 넣고 무친다. ❺ 양파는 길이로 채 썰고, 실파는 5cm 길이로 썬다. 미나리는 잎을 떼고 다듬어 끓는 물에 데친다. ❻ 지진 두부의 두 장 사이에 양념한 다진 고기를 넣어 데친 미나리로 가운데를 한 번씩 묶는다. ❼ 준비한 채소와 고기, 두부를 전골냄비에 돌려 담고 잣을 고루 뿌린다. ❽ 더운 물에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춰서 붓고 불에 올려 끓인다. 두부 등 재료가 익으면 달걀을 넣어 반숙으로 익힌다. <두부 강정> ▲재료 두부 1모, 부침가루, 식용유, 설탕, 다진 마늘, 물엿, 간장, 고추장, 케첩, 고춧가루 ▲조리방법 ❶ 설탕 6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물엿 6큰술, 간장 1큰술, 고추장 1큰술 반, 체첩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 약간을 냄비에 넣고 잘 섞이도록 저으면서 중간 불에서 끓인다. ❷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뺀다. ❸ 부침가루를 골고루 묻히고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굽는다. ❹ ❶의 소스에 구운두부를 버무린다. <두부면 파스타> ▲재료 두부면, 양파, 마늘, 베이컨, 페퍼론치노, 시금치, 간장, 후추 ▲조리방법 ❶ 양파 1/4개를 얇게 썰고 적당량의 마늘을 일부는 썰기고 일부는 다진다. 베이컨도 썰어준다. ❷ 두부면을 물에 가볍게 헹군다. ❸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을 넣어 마늘기름을 낸다. ❹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양파를 넣어 볶아준다. ❺ 양파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페퍼론치노와 베이컨을 넣어 볶는다. ❻ 후추도 살짝 부려준다. ❼ 두부면을 넣은 후 간장 두 큰술을 넣고 볶아준다. ❽ 시금치는 마지막에 넣어주고, 간을 보고 부족한 경우 소금을 살짝 더해 준다. <자료협조: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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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새우깡, 출시 50년 만에 화려하게 변신
블랙트러플 활용하고 새우 함량 2배로 늘린 ‘새우깡 블랙’ 출시

출시 50주년을 맞은 농심 새우깡이 화려하게 변신했다. 농심은 새우깡을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새우깡 블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우깡 블랙은 세계 3대 식재료 중 하나로 꼽히는 트러플로 품격있는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땅속에서 자라는 트러플은 인공적으로 재배가 되지 않고 채취 또한 쉽지 않아 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특유의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요리를 색다르고 고급스럽게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농심은 트러플 중에서도 고급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을 접목해 새우깡 블랙을 만들어냈다. 새우의 고소함과 블랙트러플 특유의 향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뤄낸다는 평이다. 또한, 새우깡 블랙은 새우 함량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고소함을 한층 살렸다. 많은 소비자들이 새우깡을 즐겨찾는 이유로 ‘생새우를 사용해 차별화된 고소한 맛’을 꼽는 만큼, 새우 함량을 대폭 늘려 새우깡의 매력을 더욱 강조한 것이다. 모양도 새로워졌다. 새우깡 블랙은 기존 새우깡보다 두께는 얇은 반면, 너비는 1.5배 넓어 더욱 바삭해졌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스낵이지만, 소비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50주년을 기념해 내놓는 새우깡 블랙이 소비자들에게 새우깡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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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먹자】 토종 ‘능금’과 외래종 ‘사과’

우리 국민에게 가장 친숙한 과일을 꼽으라면 단연 '사과'일 것이다. 사과 주산지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는 '능금아가씨 선발대회'라는 행사도 있는데, 사과와 능금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진실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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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농심 신라면, 해외매출이 국내매출 추월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3분기에 처음으로 국내매출을 추월했다. 1986년 출시된 이래로 첫 기록이다. 세계 100여개 국으로 수출되며 K푸드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이 확인된 셈이다. 신라면의 3분기 누적 국내외 매출액은 총 6,900억 원으로 이중 해외(3,700억 원)가 53.6%에 달한다. 지금의 추세를 이어간다면, 신라면은 올해 해외매출 5,000억 원을 포함, 총 9,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운맛 신라면이 해외에서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데는 ‘한국적인 맛이 가장 세계적인 맛’이라는 농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986년 출시된 신라면은 1971년부터 미국 LA지역에 라면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발을 넓혀오던 농심은 신라면의 맛을 그대로 들고 나가 정면승부를 펼쳤다. 특히, 농심은 1996년 중국 상해공장을 시작으로 중국 청도공장, 중국 심양공장, 미국 LA공장 등 해외에 생산기지를 설립했고, 세계 각국에 판매법인을 세워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춤으로써 현지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왔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신라면의 맛과 품질이 주목받고 있는 지금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신라면의 해외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수년 내 회사 전체 매출 중 해외의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