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용 가공식품에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표시 의무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 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친환경 학교급식용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표시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11월 21일부터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대상 6종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학교급식 가공식품 생산업체는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아야 식재료 납품이 가능해진다. 더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은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획득하고 표시해야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변형식품(GMO) 표시 대상인 콩(대두), 옥수수, 면화, 카놀라, 알파파, 사탕무 등 6종의 원료를 사용하는 업체는 도에서 비유전자변형식품(Non-GMO) 인증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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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푸드로 입지 넓히고 있는 신라면
글로벌 SNS에 'Shin Ramyun' 언급 2배 증가, 1분기 매출도 14% 신장

농심 신라면의 해외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4% 증가해 1억 1,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 세계인의 한 끼 식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도 '집밥'이 대세가 되면서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신라면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라면의 인기는 글로벌 SNS에서 영문으로 'Shin Ramyun'이 언급된 건수에서도 나타난다. 농심이 온라인 및 SNS 정보를 취합해 분석하는 회사 Sprinklr(스피링클러)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주요 SNS에 신라면이 언급된 건수는 총 4만 7,700여 건으로 1년 전에 비해 약 2배 늘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3, 4분기보다 올 1분기에 버즈량이 더 늘어났다”며 “이는 신라면을 호기심에 한두 번 먹는 것을 넘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의미이며, 신라면이 세계인의 식문화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최근 1 년간 올라온 글과 사진을 살펴보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신라면을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띈다. 농심은 해외 소비자들이 신라면을 간식이 아닌 한 끼 식사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라면을 자국의 식문화와 접목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모디슈머가 많다는 의미다. 농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신라면의 판매가 늘어나고,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세계인에게 더 큰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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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수제맥주가 대기업 맥주 이겨
곰표 밀맥주, 편의점 CU의 맥주 매출 1위로 등극

편의점 CU에서 판매하고 있는 곰표 밀맥주가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맥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4월 29일 위탁생산으로 공급 물량을 월 300만 개로 확대한 이후 이틀 만에 1위를 차지했다. 곰표 밀맥주는 최근 하루 판매량이 15만 개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치 판매량이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20만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2.5배나 높은 수치다. 지난해 5월 첫 출시 이후 공급 물량 부족으로 최근까지 품절 사태를 겪었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공급이 수요를 받쳐주자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곰표 밀맥주의 이러한 흥행에 CU의 수제맥주 매출도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국산맥주에서 차지하던 매출 비중이 10%를 넘긴 수제맥주는 곰표 밀맥주의 대량 공급 이후 그 비중이 28.1%까지 치솟았다. 곰표 밀맥주의 후속 상품들인 말표 흑맥주, 오렌지는늘옳다 등 다양한 이색 맥주들도 덩달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일주일 동안 CU 수제맥주의 전년 대비 매출은 365.5%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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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기 타고 기분좋게 수출되는 상큼한 딸기
싱가폴행 딸기 수출 전용기 운항 효과 톡톡, 수출 확대 및 수출단가 상승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운항이 차질을 빚어 농산물 수출에도 걱정이 많았지만 이를 타개한 좋은 성공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2020년 12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딸기 수출 시기에 맞추어 싱가폴로 수출되는 딸기 전용 항공기를 운항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까지 5개월간 주 4회씩 총 88회 운항을 통해 전체 싱가폴 딸기 수출의 91%에 해당하는 물량을 운송했다. 5개월간의 싱가폴 딸기 수출물량은 모두 1,051톤이었는데 전용기를 통해 959톤이 수출됐다. 업무협약 당시 체결된 운임가격이 5개월간 동일하게 유지되어 수출업체와 농가의 물류비용 부담을 덜어주었다. 딸기농가는 제때에 수출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대한항공도 코로나19로 줄어든 항공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좋았던, 1석2조의 효과를 거둔 셈이다. 전용기 운용 기간 동안 싱가폴 딸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산 딸기의 수출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싱가폴 고급 유통업체를 통한 한국산 딸기 특판과 외식업체와 연계한 디저트 메뉴 개발 등을 통해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4월까지의 수출단가는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성공사례를 계기로 홍콩,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의 전용기 운용을 통한 프리미엄 시장 확보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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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지난해 10월 강원도 화천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발생

개월 만에 국내에서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다시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도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401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죈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ASF 발생농장의 사육돼지 살처분과 농장 출입통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 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강원·충북 지역의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5일 11시부터 7일 11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또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는 ASF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홍남기 국무총리권한대행은 5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을 열고 "이번 ASF가 발생한 강원도에서는 5월 가정의달 등 차량이동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더욱 더 세밀하게 주변 양돈농가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국내 ASF는 지난해 10월 11일 강원도 화천 소재 양돈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그동안은 잠잠하다가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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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기 사용량 감축 위한 '내그릇 사용 캠페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배달·포장에 필요한 1회용기 사용량 저감 및 프랜차이즈 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내 그릇 사용 캠페인’에 동참한다. 협회는 4일 서울 강서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환경공단, 위메프오 등 6개 지자체·기관·기업·단체와 <1회용품 줄이기 ‘내 그릇 사용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 그릇 사용 캠페인>은 소비자가 본 캠페인에 동참 중인 매장에서 배달앱을 통한 포장주문시 희망 의사를 체크하면 수령시 소비자의 그릇에 음식을 담아주는 자발적 실천 운동이다. 협회는 1회용기 사용량이 많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업계의 환경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현재 ▲감탄떡볶이 ▲땅스부대찌개 ▲걸작떡볶이치킨 ▲가마로강정 ▲김영희강남동태찜, 김영희동태찜&코다리냉면 ▲달토끼의떡볶이흡입구역 ▲강창구찹쌀진순대 ▲얌샘 ▲삼대족발 등 9개 회원사 브랜드들이 참여 의향을 밝혔다. 또 협약에 참여한 지자체, 공공기관, 배달앱, 시민단체 등과도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제반 노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5월에도 외식업계의 배달·포장 플라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환경부,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등과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회 관계자는 “배달·포장으로 발생하는 1회용기는 수거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세척을 거쳐도 실제 재활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면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가치있는 소비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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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