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4월 한달간 세일…갈치·한우 등 최대 40% 할인
가족 먹거리 상품 중심...총 1천여 품목, 1,500억원 규모

이마트가 유통업계 비수기인 4월 한 달 동안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행사인 '블랙이오'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5주간 총 1천여 품목, 1,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랙이오'는 '이'마트에 '오'면 대박이라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창립 25주년 개점 기념행사를 '블프(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제'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문화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으로 '블랙이오' 행사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가족 먹거리이다. 새우초밥, 간장새우초밥, 그릴새우초밥, 초새우초밥 등 4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어메이징 새우모둠초밥(12입)'을 준비했다. 또 식품 브랜드 피코크 대표 인기상품인 '피코크 초마짬뽕' 4인 기획 상품도 행사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상가보다 40%가량 할인 판매한다. 피코크 초마짬뽕은 서울 3대 짬뽕으로 알려진 '초마짬뽕'을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한 것으로, 화끈한 불맛에 고기 고명,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출시 후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피코크 매출 상위품목 TOP5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연간 30만개 가량이 판매된다.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가볍게 해주도록 신선식품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제주 은갈치(대·해동)를 정상가보다 40% 싸게 판다. 또 횡성한우 20t을 준비해 신세계 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정상가 대비 20% 할인해준다. 딸기와 베트남산 코끼리 망고도 정상가보다 20%가량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블랙이오 패키지를 적용한 행사상품을 KB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유통업계 최대 비수기인 4월을 맞아 소비를 진작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블랙이오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히)

‘블랙보리’ 출시 15개월 만에 5천만 병 판매
미세먼지 영향으로 1분기 음료업계 비수기임에도 판매량 증가

하이트진로음료의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가 340ml 기준 누적 판매량 5천만 병을 돌파했다. 제품 출시 15개월 만이다. ‘블랙보리’는 세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신품종 검정보리를 일상에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음료화한 제품이다. 블랙보리는 출시 반 년 만에 누적판매 2천만 병을 돌파하고 6개월 만에 다시 2,200만 병, 출시 1년차인 지난해 누적 판매량이 다른 인기 차음료 제품 초기년도 판매량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판매 호조 요인에 대해 하이트진로음료는 “맛과 품질이 향상된 프리미엄 곡차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읽고 적극 대응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도 판매량 상승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는 통상 음료업계 비수기로 꼽히지만 보리차가 중금속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세먼지, 황사에 대한 대책으로 물과 함께 블랙보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블랙보리 확장제품 출시 및 활발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곡차음료 시장 내 블랙보리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보리’는 ‘코리안 논카페인 그레인티(Grain-Tea)’로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호주, 괌, 홍콩, 일본 등 총 16개국에 활발히 수출 중이다. 특히 미국 대형 유기농 식료품점인 트레이더조(Trader Joe’s)에 한국 음료 최초로 입점을 확정해 첫 선적을 앞두고 있다.

(자세히)

바쁜 아침, 투썸에서 즐기는 유럽 아침식사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 아침 메뉴 콘셉트…아침족 공략

투썸플레이스가 3조원 규모의 아침식사 시장을 겨냥해 ‘투썸 모닝’을 확대 출시한다. 투썸 모닝(TWOSOME MORNING)은 커피와 함께 즐기는 ‘트렌디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침 메뉴다. 기존의 메뉴에서 프렌치토스트, 브리오슈, 치아바타, 그릭요거트 등을 추가하고 제품 수를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늘려 제품 다양화를 꾀했다. 대표 신제품은 ‘애플 고다 프렌치토스트’다. 고다치즈와 시나몬 애플 그리고 메이플 시럽이 함께 어우러진 달콤하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핫치킨 치아바타’는 담백한 이탈리아식 빵 치아바타에 치킨과 멜팅치즈를 넣고 스리라차 소스와 할라피뇨로 매콤함을 더했다. 더욱 가벼운 아침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그릭요거트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대표적 건강식인 그릭요거트 위에 고소한 그래놀라를 올리고 생딸기 혹은 바나나, 꿀을 곁들인 제품이다. 투썸 모닝 판매 시간은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0시까지다. 모닝 메뉴 1개와 아메리카노 1잔을 묶어 6천원에 판매한다.

(자세히)

미세먼지가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대형마트·온라인 거래 선호, 외식 줄고 집밥 늘어

미세먼지 발생 시 소비자들은 실외에서 실내로 농식품 구매처를 옮기고, 귤·도라지·해조류 등 건강을 고려한 소비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식을 줄이는 대신 집밥을 먹는 경우가 늘어나고, 건강과 관련된 농식품 정보 제공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농촌진흥청은 소비자패널 1,5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 시 구매장소를 바꾸었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약 21.7%로 나타났다. 구매장소 변경 시 선호하는 곳은 대형마트(54.7%), 온라인(20.5%) 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기피하는 장소는 전통시장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79.5%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 때 구매를 늘리는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귤·도라지·해조류 등의 순으로 많았다. 호흡기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귤(20.5%)·도라지(11.0%)·해조류(10.5%) 등의 구입을 늘린다고 응답했으며, 돼지고기(22.8%)의 경우 미세먼지 배출과 관련해 과학적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지만 수요는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소비자의 약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48.8%가 외식을 줄인다고 밝혔으며, 외식을 줄일 경우 배달음식(18.9%), 즉석조리식품(6.2%)보다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응답이 7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들은 미세먼지 증가 시 호흡기질환 예방 등 건강에 관련된 농식품 정보를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가 알고 싶은 정보로는 호흡기 질환 등 건강위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농식품(48.6%),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농식품(24.5%), 면역력 저하 방지 농식품(14.1%) 등이었고, 미세먼지 정화식물(13.7%) 등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농식품 관련 키워드 (출처: 농진청)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60%(930가구)이고, 표본오차 ±3.13%, 신뢰수준 95%이다. 우수곤 농산업경영과장은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 해소에 도움을 주는 농식품의 기능성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세 먼지 피해를 경감시키는 농식품 정보 제공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히)

“매워도 포기마라”…CU, 마라 시리즈 선보여
낯선 맛의 글로벌 푸드 인기

최근 그 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중국의 '마라(麻辣)' 소스를 활용한 음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라(麻辣)는 마비를 뜻하는 마(麻)와 매운맛을 의미하는 라(辣)가 합쳐진 단어로 육두구, 화자오, 후추, 정향 등을 넣어 매운 맛을 내는 중국 대표 향신 소스다. 그 동안 마라를 이용한 요리는 차이나타운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접할 수 있었지만 최근 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곳곳에 마라 전문점들이 생겨날 정도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CU 또한 마라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지난해 출시한 ‘CU 마라탕면’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하며 기존 냉장면 상품 대비 무려 1.5배나 높은 매출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보였다. 이에 CU는 간편식부터 안주까지 다양하게 마라를 즐길 수 있는 ‘중국 마라 시리즈’를 선보인다. ‘CU 마라탕면’에 이은 마라면 시리즈 2탄인 ‘마라볶음면(3,200원)’을 출시한다. 국물 없이 마라 소스에 면을 볶아 마라 소스의 감칠맛과 함께 중국 현지 음식 특유의 매콤함을 느낄 수 있다. 마라를 활용한 이색 간편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매워도#포기마라(4,300원)’는 마라 비빔밥에 마라 새우를 토핑한 도시락으로 마라 간편식 시리즈 중 마라의 얼얼한 매운 맛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반찬으로는 매운 맛을 달래줄 찐만두, 춘권 등 다양한 중국요리와 함께 구성됐다. 또한 ‘눙물을#참지마라 김밥(2,500원)’과 ‘눙물을#참지마라 삼각김밥(1,200원)’은 마라 비빔밥에 참치마요를 토핑해 매운맛과 담백한 맛이 조화로운 제품이다. 마라 맛을 살린 안주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새우에 마라 소스를 더해 불맛을 살린 ‘마라새우(7,900원)’, 족발에 마라 소스를 입힌 ‘마라족발(7,900원)’, 버섯, 돼지고기 만두소를 마라에 볶아 속을 채운 ‘화끈한 마라만두(2,900원)’ 라면모양 스낵에 마라 시즈닝을 입힌 스낵 ‘꼬불이 마라탕면(1,200원)’ 등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낮선 먹거리에 대한 거부감보다는 호기심을 갖는 적극적인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의 이색 먹거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간편식 등을 비롯해 더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히)

이순신장군 고택에서 배우는 다도(茶道)
봄, 가을에 관람객 대상 차(茶) 예절 체험교실 운영

올봄에는 이순신 장군의 고택을 찾아 충무공의 나라 사랑 정신을 본받고, 차(茶) 예절도 배워보면 어떨까.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관람객이 많이 찾는 봄(4~6월)과 가을(9~10월)에 이순신 장군이 살았던 고택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무공 고택마루 차(茶) 예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스마트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점차 잊혀져가는 소중한 전통예절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문화행사에서 전통예절 체험을 위해 첫선을 보였는데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상설로 운영하게 됐다. 봄, 가을에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사)차인연합회 가덕향다례원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단순 시음체험이 아닌 올바른 전통예절을 체험하는 장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친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인성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문화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히)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