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눈으로 먼저 먹는 알록달록 이색 채소

고추는 푸르거나 붉기만 하다고? 천만의 말씀, 노란고추도 있다. 그런가 하면 과일만큼 달콤한 파프리카도 있다. 4월 3일까지 롯데마트에 가면 고당도 파프리카와 색감이 다양한 이색 고추를 볼 수 있다. 롯데마트는 ‘트리벨리’ 파프리카(400g)를 4,980원에, ‘과일 파프리카(200g)‘를 3,280원에, 노란고추’와 ‘청양고추’를 함께 묶은 ‘더 매운 고추(150g)’를 2,180원에,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당조고추(150g)를 2,9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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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한국인이 즐기는 봄나물 17종 보고서 발간
샘표 연구원, 영양학자, 식문화 학자, 셰프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 참여

샘표는 26일 한국인이 가장 즐기는 봄나물 17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은 '샘표 우리맛 연구 봄나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샘표 연구원을 비롯해 영양학자, 식문화 학자, 셰프 등 분야별 전문가 14명이 234일간 참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했다. 봄나물 기본 정보와 우리 식문화 속 봄나물 이야기, 봄나물을 이용한 요리법, 요리 단계별 조리 과학 원리 등 봄나물에 대한 정보를 망라했다. 샘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개최하는 '샘표 우리맛 위크-봄나물' 행사 참가자들에게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고서 내용은 샘표 홈페이지(www.sempio.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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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벚꽃 주제 디저트·음료 출시
컵케익, 소다, 라떼 등 벚꽃 더한 제품 선보여

세븐일레븐이 26일 벚꽃철을 앞두고 벚꽃을 주제로 상품을 출시했다. 디저트, 음료, 비식품 등으로 이번 봄에만 한정 판매된다. 세븐일레븐은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라즈베리 컵케익’을 내놓았다. 생크림 위에 분홍색 화이트 초콜릿 가루를 뿌려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벚꽃이 함유돼 향긋하고 달콤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 소다’와 우유와 은은한 벚꽃 향이 조화를 이후는 ‘벚꽃 라떼’ 등 벚꽃 음료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벚꽃 디자인과 벚꽃 향이 더해진 ‘여행용 티슈’, ‘벚꽃 물티슈’ 등과 봄 분위기를 담은 세븐 카페 벚꽃 에디션 컵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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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신품종 '황금맛 찰옥수수' 보급 탄력
농식품부 종자산업 기반 구축 지원 대상 선정

충북 괴산군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대학 찰옥수수'의 뒤를 이어 육성하려는 신품종 '황금맛 찰옥수수'의 종자 생산과 보급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종자 산업 기반구축 지원 대상에 선정돼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괴산군은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9억6천만 원을 들여 황금맛 찰옥수수 종자 생산과 보급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종자 정선·소독, 탈피·탈곡, 선별·포장 등 종자 생산부터 수확 후 저장까지 필요한 모든 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창고 및 저온저장 시설을 마련, 황금맛 찰옥수수 종자 생산량을 늘려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해 괴산지역 농가에서 시험 재배한 황금맛 찰옥수수는 노화 방지, 인지능력 강화, 눈 건강, 항암 작용에 효과가 있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기존 대학 찰옥수수보다 6배 이상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비나 바람, 병해충에도 강해 재배가 쉬운 것도 장점이다. 기존 대학찰옥수수보다 출사일수가 4일이나 빠르고, 수량 면에서도 18%나 높게 나타나 농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번에 걸쳐 전국 소비자와 농업인, 옥수수 재배 농민을 대상으로 한 맛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농촌진흥청과 황금맛 찰옥수수의 국유 품종 보호 전용 실시권 계약을 맺고 상표등록(상표명: 괴산황금맛찰옥수수)까지 마친 괴산군은 이 옥수수를 대학 찰옥수수를 대체하는 지역 대표 옥수수 품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전용 실시권 계약으로 괴산에서만 황금맛 찰옥수수를 재배할 권리가 있다"며 "국비를 확보하면서 종자 생산과 보급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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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다음 달 맥주 가격 5.3% 인상
‘카스’ 출고가 1,147원에서 1,203원으로 56원 올라

오비맥주의 ‘카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가 평균 5.3% 인상된다. 오비맥주 출고가 인상은 2016년 11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대표 제품인 ‘카스’ 병맥주 500ml의 출고가는 1,147원에서 1,203.22원으로 56.22원(4.9%) 오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제반 관리비용 상승 등 전반적인 경영여건을 고려할 때 출고가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지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포장재인 페트병 가격은 2년 사이에 65%, 알루미늄은 25%나 올랐다. 수입 보리 역시 지난해 대비 31%나 올라 주류업계는 원가 상승에 따른 가격 인상 압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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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의 랜드마크 ‘썬크루즈호텔’의 밤과 일출
【선식후경(先食後景)】 강릉·정동진 1박 2일(2)

‘강릉·정동진 1박 2일’의 두 번째 여정은 정동진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썬크루즈호텔’에서의 황홀한 시간이다. 여행 자체가 쉼이기도 하지만 낮에 구경하느라 다소 지친 몸을 편안하게 할 숙소 선택은 더욱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정동진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부상한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산책을 하고 예약한 숙소인 ‘썬크루즈호텔’ 앞마당에 들어서자 아름다운 해녀 조각상들이 제일 먼저 손님을 반긴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투숙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여객선 모양의 썬크루즈호텔이 바다 위에 떠있듯 육중하면서도 날렵한 자세로 손님을 맞이한다. ▲호텔 앞마당에 설치된 해녀 조각상 Ⓒ밥상머리뉴스 썬크루즈호텔은 실제 6만톤급 여객선과 같은 모양, 같은 크기로 지어졌다고 한다. 모양 자체가 여객선처럼 디자인되었고, 내부도 실제 여객선과 같이 되어 있다. 그래서 복도가 일반 호텔과는 다르게 좁은 편이다. 외신에서도 특이한 호텔로 소개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썬크루즈호텔은 지난 2002년에 문을 열었다. 그러나 지난해에 신관인 ‘비치크루즈’를 개관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신관은 콘도형으로 지어졌다. 그래서 가족들이 투숙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호텔이든 콘도이든 대부분의 객실에서 바다가 보인다. 그래서 침대에 누우면 파도 위에 몸을 맡긴 듯하다. 객실에서 쪽빛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도시생활에서 지치고 찌든 심신이 저절로 정화되고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호텔 객실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풍경 Ⓒ밥상머리뉴스 호텔 경내에서 식사하려면 8층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거나 2층에 있는 베이커리 매장을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신선한 회와 대게 등 해산물을 즐기려면 호텔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범선횟집을 이용하면 좋다. 특히 범선횟집은 호텔과 분리되어 바다 한복판에 범선 모양으로 지어져 있어 운치가 있다. ▲범선횟집의 싱싱한 생선회 Ⓒ밥상머리뉴스 ▲범선횟집의 대게 Ⓒ밥상머리뉴스 기자는 당초 호텔을 벗어나 유명한 횟집을 찾아갈 계획이었으나 예상 밖의 복병을 만났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이라 택시를 타야 하는데, 저녁 시간에는 호텔에서 택시를 잡을 수가 없게 된 것이다. 낮 시간에는 호텔이나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을 찾는 택시 이용객이 있어 택시를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저녁 시간에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콜택시도 저녁 시간에는 강릉 시내에서 정동진까지 빈 차로 와야 하니까 불러도 오질 않는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범선횟집을 이용했지만, 생선회와 대게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이었다. 마지막에 먹은 담백한 매운탕이 퍽 인상적이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호텔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범선횟집에서 바라본 썬크루즈호텔의 야경 Ⓒ밥상머리뉴스 ▲썬크루즈호텔과 비치크루즈(콘도)의 야경 Ⓒ밥상머리뉴스 저녁을 먹고 나서 술을 한잔 하는 것이 여행의 묘미거늘 그냥 잠자리에 들 수가 있으랴. 그럴 때는 호텔 10층에 있는 스카이라운지로 가면 된다. 이곳 스카이라운지는 360° 회전식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동해의 바다를 바라보면서 낭만적인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곳이다. 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자정까지 영업을 한다. ▲썬크루즈호텔 스카이라운지 (사진: 호텔 홈페이지 캡처) 이 호텔은 특급객실의 경우 미니바가 설치되어 있지만 일반객실에는 미니바가 없다. 그래서 객실에서 한잔 하고 싶으면 1층에 있는 마트에서 각종 술과 안주류 등을 준비할 수 있다. ▲정동진의 일출 Ⓒ밥상머리뉴스 정동진 여행은 뭐니 뭐니 해도 일출이 백미다. 호텔 앞에 일출을 볼 수 있는 광장이 마련되어 있다. 1월 1일이나 음력 설날 등은 물론이고 평소 주말에도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면 일찌감치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정동진의 일출 Ⓒ밥상머리뉴스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을 오롯이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호텔 정원의 각종 지형지물을 이용해 멋진 일출 사진을 연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썬크루즈호텔의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다. 체크아웃을 하고 점심은 강릉의 향토음식 초당순두부를 먹기 위해 호텔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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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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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