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박도 있어? 눈길 끄는 이색수박

초록 바탕에 검은 줄, 한 사람이 들기에도 버거운 큰 수박, 수박 하면 떠오르는 이런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있다. 요즘 시중에는 껍질이 새까만 수박부터 길쭉한 수박, 씨 없는 수박까지 다양한 수박을 만날 수 있다. 이에 이색 수박 품종의 특징을 소개한다.. <껍질은 까매도 맛이 달콤한 '흑피수박'> 수박은 줄무늬가 있다는 편견을 깬 것이 2017년 가락시장에 처음 등장한 '흑피수박'이다. 흑피수박은 기존의 호피 무늬가 없는 대신 껍질 전체가 검은색을 띤다. 껍질은 검은 색이지만 속은 빨갛거나 노란색을 띤다. 7월 이후 고온기에는 일반 수박과 당도 차이가 없지만, 겨울에 재배해 4~5월 출하하는 흑피수박은 평균적으로 일반 수박 당도인 11브릭스보다 1브릭스 정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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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효능과 가치

5월 2일은 ‘오이데이(오이 먹는 날)’이다. 식품으로서의 오이의 가치와 효능을 소개한다. 오이, 어디에 좋을까?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로 적고,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데 좋다. 또한 칼슘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K는 칼슘 흡수를 높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어떤 걸 고르고 어떻게 보관할까? 오이는 굽은 정도가 심하지 않고, 머리에서 끝부분까지 굵기가 일정한 것을 고른다. 취청오이는 절임이나 김치용, 백다다기오이는 생채, 오이소박이, 오이지 등으로 좋다. 구매 후 껍질이 마르지 않도록 종이에 싼 뒤 냉장고(10도 전후)에 넣어두면 1주일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쓴맛 나는 오이, 왜 그럴까? 오이는 재배 온도가 15도 이하, 30도 이상에서 토양이 건조하거나, 토양 산도가 낮을 때, 질소질 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줬을 때 ‘쿠쿠르비타신’이라는 알칼로이드 화합물이 생겨 쓴맛이 나게 된다. 쓴 오이 발생을 최소화하려면 재배할 때 적은 양이라도 날마다 물을 줘야 한다. 또한, 영양 생장과 생식 생장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뿌리가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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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장기보관은 냉장고에서

고춧가루를 장기 보관하는 경우 미생물 오염과 품질 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냉장·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내에서 유통되는 고춧가루 100건을 대상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조사했다. 검사 항목은 대장균, 식중독 원인균 12종이었고, 보관 온도(30℃, 4℃, -20℃)를 다르게 해 구입 즉시부터 8개월까지 저장한 후 품질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100건 모두에서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 12종의 경우, 저위해성 식중독균인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3건(결과 0~190 CFU/g, 기준 1,000 CFU/g 이하)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27건(결과 0~60 CFU/g)이 검출됐으나 모두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 이와 함께 보관 온도에 따라 고춧가루의 붉은 색의 정도를 나타내는 ‘ASTA color value’에 대한 변화도 살펴봤다. 초기 값 117.94에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했을 때는 8개월이 지난 후에도 값의 변화가 거의 없었으나 30℃에 보관한 고춧가루 ASTA color value는 38.52로 감소해 품질 저하가 크게 나타났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춧가루는 대체로 가정에서 장기간 보관하면서 섭취하기 때문에 품질저하가 일어나지 않도록 습기와 햇빛을 피해 가급적 냉장고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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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닮은 독초 구별법

매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잘못 섭취해 발생하는 식중독이 줄지 않고 있다. 이에 밥상머리뉴스는 식약처와 산림청의 협조를 받아 봄나물과 닮은 독초 구별법을 소개한다. 보드랍고 담백한 맛이 나는 ‘원추리’는 ‘여로’라는 독초와 오인·혼동하기 쉬운데, ‘여로’는 잎에 털과 깊은 주름이 있는 반면 ‘원추리’는 잎에 털고하 주름이 없다. 주로 ‘명이나물’로 불리고 마늘향이 나는 ‘산마늘’은 ‘박새’라는 독초와 오인·혼동하기 쉬운데 ‘산마늘’은 마늘냄새가 강하면서 한줄기에 2~3장의 잎이 달리는 반면에 ‘박새’는 잎이 여러 장 촘촘히 어긋나게 달려있고, 주림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 씹히는 맛이 연하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우산나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깊게 2열로 갈라지는 반면, ‘삿갓나물’은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 돌려나는 특징이 있다. 봄나물은 먹을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소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흔히 먹는 고사리, 두릅, 냉이 등도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하며, 주로 날로 먹는 달래, 참나물, 돌나물, 씀바귀 등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 식중독균 및 잔류농약 등 유해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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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을 위한 식사관리 가이드

신체, 사회, 가족적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게 되는 신중년(50!~64세)의 건강관리는 노년기의 신체와 심리, 인지능력 등의 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신중년기에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만성질환은 고혈압>비만>이상지질혈증>당뇨병 순이며,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 발생율이 37.4%로 나타나 만성질환 및 암 예방 등을 위한 식생활 관리의 중요한 시기이다.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사 가이드> 고혈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허리둘레(남자 35.4인치, 여자 33.4인치 미만) 등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고, 특히 싱겁게 먹는 것을 습관화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령자, 비만자, 당뇨병 또는 고혈압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적극적인 저염식으로 식사를 할 때 혈압을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은 비만, 과체중과 관련이 있으므로 에너지 섭취와 운동을 병행하고, 통곡물과 채소류, 생선류가 풍부한 식사 패턴을 유지한다. 지방을 하루 섭취 열량의 30% 이내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닭껍질, 버터, 마가린 등 포화지방이 높은 음식은 자제하며, 올리브유, 들기름, 등푸른 생선 등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단백질 식품과 채소를 골고루 포함해 1일 3회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등 무기즐 섭취를 위해 유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는 주스보다는 적당량의 생과일을 하루 1~2회만 섭취하고, 군것질이나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뼈 및 근육 건강을 위한 식사 가이드> 신중년의 골다공증은 22.4%, 골감소증은 47.9%로 매우 높고, 특히 여성의 골밀도 상태는 매우 취약해 골격건강상태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칼슘은 체조직과 골격계를 구성하는 중요 영양소이지만 신중년기의 하루 섭취량은 권장섭취량보다 적게 먹고 있는 상황이라 충분한 섭취를 통해 칼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꾸라지, 굴, 우유 등은 칼슘 함량이 풍부하며, 연어, 달걀, 꽁치 등은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풍부하다. 근육량 증가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은 동물성과 식물성의 균형을 맞춰 성인 체중 1kg당 하루 1.0~1.2g 섭취를 권장한다. <갱년기를 위한 식사 가이드> 갱년기 증상은 안면홍조, 피로감 등으로 여상과 남성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콩, 석류, 시금치 등의 섭취를 권장하고,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함유된 포도주, 초콜릿, 커피는 섭취에 주의한다. <뇌 건강을 위한 식사 가이드> 뇌 건강을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알맞은 양을 균형있게 맞춰 먹고 적절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병행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 연어, 견과류 등과 비타민E가 풍부한 참기름, 들기름 등을 섭취하고, 포화 지방이 많은 육류의 지방, 버터, 팜유 등을 주의하고, 과도한 음주는 자제하도록 한다. <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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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옆구리 터질 일 없다
말지 않고 접어 먹는 김밥 만들기

봄이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김밥 싸들고 봄소풍 가고 싶은데, 김밥 싸는 게 만만치 않다. 말긴 했어도 썰다 보면 김밥 옆구리 터지기가 십상이다. 이제 그런 걱정을 안해도 된다. 말지 않고 접으면 되기 때문이다. 어렵게 말지 않고, 간단하게 접어서 먹는 초간단 이색 김밥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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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