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지원 빌미로 수산물을 뇌물로 받아
해양경찰청, 인천시 간부급 공무원 검찰 송치

해양수산 보조금 지원 사업을 빌미로 어민 등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수산물을 받아 챙긴 인천시 간부급 공무원이 덜미를 잡혔다. 해양경찰청은 어민 등에게 접근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수산물을 받아온 인천시 공무원 A씨(50대, 남)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검거해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A씨는 "보조금을 지원해주겠다"며 꽃게, 홍어 등 수산물 3천만원 어치를 챙겨서 평소 알고 지내던 횟빕으로 보내 현금으로 바꿔가거나 회식비로 대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보조금 지원 사업 담당 공무원에게 수산물을 제공한 어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어업지도선에 단속된 어선이 처벌을 면할 수 있도록 단속을 무마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경찰청은 A씨에게 뇌물을 전달한 공무원, 수협 직원, 어민 등 23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각각 불구속 송치했다.

(자세히)

건물주·점포주 직접 창업 증가
<죽이야기> 사례, 예전 3%대에서 지난해 20%로 늘어나

코로나19로 매장 중심의 외식업 창업이 한파를 맞게 되자 건물주와 점포주들이 직접 창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공실로 놔두는 것보다는 직접 매장을 개설해 운영하는 것이 건물이나 점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건물주와 점포주들은 임대료와 월세의 부담이 없어서 초기 창업비용만 많이 들지 않으면 해볼만 하다는 판단을 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 죽·한식 전문점 <죽이야기>의 경우, 2018~2019년 2년간 건물주·점포주 창업이 3%에 불과했으나, 2020년 이후 20%대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건물주·점포주의 창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죽이야기의 2020년 신규 오픈 매장 수는 40개로, 2019년의 92% 수준이다.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 중에 8개는 건물주 또는 점포주가 직접 가맹점을 개설했다는 이야기다. 죽이야기는 코로나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은 배경으로 “죽이라는 메뉴가 몸이 아프거나, 치과 진료 이후 먹는 등 목적 구매가 강하고, 가정에서 직접 만들기 어려운 외식 메뉴로서 기본적인 소비자층을 형성하고 있어 불황에 따른 매출 변동이 다른 외식 업종과 비교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건물주와 점포주들이 직접 <죽이야기> 가맹점 개설을 선호하는 이유라는 것이다. 초기 창업자금이 많이 들지 않고,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스테디셀러 대중음식 업종이라면 공실로 두는 것보다는 건물주와 점포주가 직접 창업을 하는 것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자세히)

사상 최초 인구감소, 세대수는 사상 최대
1인 세대 900만 세대 돌파, 전체의 39.2% 차지

행정안전부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 9,023명으로, 2019년에 비해 2만 838명이 줄어들어 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록 밝혔다.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른 주요한 특징은 ▲주민등록 인구감소 ▲1인 세대의 급격한 증가 ▲60대 이상 인구 비중 증가 ▲출생자 수 역대 최저 ▲경기·세종·제주·강원·충북을 제외한 나머지 자치단체의 인구감소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 인구는 2년 연속 감소했고, 여자 인구도 증가폭이 대폭 축소돼 2015년 처음으로 여자 인구수가 남자를 추월한 이래, 2020년에 여자와 남자간의 인구격차는 최대(14만 6,965명)로 벌어졌다. 세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는데, 특히 2020년에는 2019년보다 61만 1,642세대가 증가해 총 2,309만 3,108세대를 기록했다. 평균 세대원수는 사상 최저치인 2.24명으로 감소했고, 1인 세대는 전체 세대를 통틀어 처음으로 900만 세대(906만 3,362세대)를 돌파해 전체의 39.2%를 차지했다. 반면 4인 세대 이상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0년간 연령대별 인구비중을 살펴보면, 40대 이하의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한 반면, 60대와 70대 이상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0년 출생자 수는 30만 명이 붕괴되어 역대 최저치(27만 5,815명)는 물론, 사망자 수보다 낮은 ‘인구 데드크로스’를 보였다. 인구 데드크로스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현상을 말한다.

(자세히)

치킨업계 교촌치킨 독주체제
2위와 매출 격차 1,300억원 이상 벌어져

한동안 3두 마차 체제를 유지하던 국내 치킨업계가 교촌치킨 독주체제가 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따르면, 교촌치킨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11.7% 증가한 3,69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에 BHC의 매출액은 2,376억원으로 전년도보다 15억원 가량 줄었고, BBQ는 2,30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53억원이나 줄었다. 이에 따라 1위 교촌치킨과 2위 BHC의 매출 격차는 1,300억원 이상 벌어졌다. 교촌치킨이 업계 1위로 올라선 2014년에 2위 BBQ와의 격차가 366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만에 1위와 2위의 격차가 4배가까지 벌어진 셈이다. 2위 BHC와 3위 BBQ는 2016년 BHC가 BBQ를 앞선 이후 3년째 2,300억원대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익 면에서도 1위 교촌치킨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크게 신장된 반면, BHC와 BBQ는 둘 다 전년도보다 줄어들었다. 교촌치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무려 61.1% 증가한 319억원이었고, 순이익은 전년도보다 무려 83.4% 늘어난 210억원을 달성했다. 반면에 BHC의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42억원 줄어든 607억원, 순이익은 82억원 줄어든 461억원이었다. 또 BBQ의 영업이익은 22억원 감소한 182억원, 순이익은 40억원이나 감소한 127억원이었다. 외국계 자본에 넘어간 2위 BHC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다른 경쟁사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촌치킨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통적인 경쟁관계였던 BBQ를 앞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교촌치킨은 그동안 본사가 영업이익을 많이 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왔는데, 지난해의 경우 영업이익률이 8.6%로 전년도의 5.99%보다 크게 높아졌다. 반면 BHC는 25.55%로 전년도(27.13%)보다 낮아졌고, BBQ도 7.93%로 전년도(8.69%)보다 영업이익률이 낮아졌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치킨의 역사와 대구·경북지역에 치킨이 발달한 이유를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OOlfFY4WeL8 (김병조TV, 신라의 달밤, 달구벌, 치킨의 관계는?)

(자세히)

커피 만드는 로봇 '비트', 대학가에 속속 입점
달콤커피 로봇카페, 경희대·성균관대·인천대 등 대학가에 입점

미래형 로봇카페 ‘비트(b;eat)’가 밀레니얼 세대의 입소문을 타면서 대학가 커피문화를 바꿔가고 있다.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자사가 만든 로봇카페 '비트'가 경희대·성균관대·인천대 등 대학가에 속속 입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는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커피전문점으로, 로봇 특성상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언제 어디서나 전용 앱으로 주문하고, 완성 알람에 맞춰 줄을 설 필요 없이 커피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고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에 적합하다. 별도 공간이나 인테리어, 인건비 등 부대비용 없이, 약 2평 남짓한 공간에 간편한 조립공정으로 2~3일 내 설치할 수 있다. 또 유지 관리에 필요한 인력도 필요 없이 무인화 시스템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도서관 등에서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도 효율적으로 설치·운영할 수 있어 학교 등 공공기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콤커피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현 본사 인근 JS호텔 2층 교육장에서 사업설명회를 정기적으로 연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달콤커피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히)

KB금융, 외식 예비창업자에 금융컨설팅 지원
공유점포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 '위대한상사'와 업무협약

KB금융그룹은 외식업종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에게 종합금융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KB금융은 공유점포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위대한상사와 12일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 및 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위대한상사는 비영업 시간에 매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를 원하는 기존 자영업자와 소자본 예비창업자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나누다키친'을 운영 중이다. 최근 서울시 50플러스 재단과 협약을 맺는 등 공유매장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KB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나누다키친과 외식산업 창업 인큐베이팅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공유매장 시장의 안정적 생태계 구축,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업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 SME부문 신덕순 전무는 “창업 후 3년 내 폐업률이 60%에 달하는 등 초기 사업 안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번 실패하면 재창업조차 하기 어려운 게 소규모 창업 자영업자들의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부문 창업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 KB금융그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자세히)

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우리동네 맛집】 수안보 산채전문 <영화식당>

휴가철이다. 휴가는 지친 심신을 쉬게 하고, 힐링하는 것이다. 그동안 먹어보지 못했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는 것도 휴가철에 누리는 큰 행복이다. 수십 가지 산채나물로 만든 음식은 도시에서는 아무래도 접하기가 쉽지 않다. 설령 있다하더라도 제대로 된 맛을 느끼지 못한다. 온천으로 유명한 수안보에 가면 산채음식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충청북도 수안보면 온천리, 상록호텔 맞은 편에 위치한 <영화식당>이다. 1만 6천원짜리 산채정식에 산나물 반찬만 18가지다. 함께 나오는 된장찌개는 그야말로 예술이다. 여기에 2만원짜리 더억구이 하나 추가하면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4명이 먹으면 1인당 2만원정도 꼴이다. 이 식당은 수십 가지의 산채나물을 담는 접시마다 나물 이름이 적혀있다. 그냥 보면 그게 그것 같지만 일일이 어떤 나물인지 알고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산채정식을 시켜놓고 밥상이 나오기 전에 집에서 직접 만든 뜨끈한 두부 한 접시 먹어주는 것은 위장에 대한 예의다. 수안보도 요즘 코로나19로 단체 관광객이 없어서 많이 힘들다. 굳이 수안보에 온천을 즐기러 가지 않더라도 경상도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도 지나가는 길목이 수안보다. 수안보를 지나칠 때 점심시간이라면 영화식당에서 산채정식 밥상으로 먹는 행복감을 만끽하길 바란

- 샘표, 100% 우리콩만 사용한 프리미엄 된장 '국산콩 토장' 출시

샘표가 100% 국내산 콩으로 만든 ‘국산콩 토장’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 1위를 차지한 샘표 토장이 인기에 힘입어 토장찌개, 쌈토장에 이은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토장은 옛 양반가에서 즐기던 비법 별미장이다. 된장은 소금물에 메주를 띄워 간장을 가르고 남은 메주로 만들지만,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통째로 발효 숙성해 만든다. 된장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선조들의 지혜로, 간장의 맛있는 성분이 오롯이 담겨 감칠맛이 살아있다. 샘표가 15년 연구 끝에 선보인 토장은 ‘된장 위에 토장’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밀을 넣지 않은 프리미엄 콩된장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엄격하게 선별한 우리콩과 천일염, 청정 지하 암반수를 사용해 만들었다. 샘표의 75년 콩발효 노하우와 전국의 맛있는 장맛 비법이 더해져 찌개·나물무침·채소 쌈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 샘표 토장 담당자는 “옛 양반가가 된장을 더 맛있게 먹으려 별미로 즐겨오던 토장을 선보인 뒤 진한 장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 콩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산콩 토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옛 문헌과 우리 맛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든 다양한 토장 제품을 통해 제대로 된 진한 장맛을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샘표 국산콩 토장은 새미네마켓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7800원(450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