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 와인 매출, 맥주 아성 넘본다
이마트 올들어 와인매출 47% 맥주는 13.1% 신장, 와인:맥주 42:58로 맹추격

올들어 이마트의 와인 매출이 급증하면서 주류 1위 맥주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류 매출 1위인 맥주는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반면, 와인 매출은 47.0%나 신장했다. 특히 중저가 선호도가 높은 2030 MZ세대의 와인 구매가 빠르게 늘며 와인 시장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이마트의 와인 매출이 급증하면서 주류 1위 맥주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마트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주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주류 매출 1위인 맥주는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한 반면, 와인 매출은 47.0%나 신장했다. 특히 중저가 선호도가 높은 2030 MZ세대의 와인 구매가 빠르게 늘며 와인 시장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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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정간편식(HMR) 시장 전망
'건강한 간편식',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 확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고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가정간편식(HMR)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아울러 커로나19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사회환경을 고려할 때 2021년 가정간편식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지 전망해본다. 첫째는 사업주체의 다양화다. 가정간편식 시장은 처음에는 식품제조업체가 주도해왔는데, 최근에 시장규모가 확대되면서 유통업체와 외식업체들도 제품 개발과 생산에 뛰어들고 있다. 둘째는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시장의 급성장이다. 밀키트가 2016년 처음 시장에 등장했을 때는 스타트업에 의해 시작되었고, 냉장 밀키트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대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시장규모가 급격히 커졌고, 규모의 경제 논리 적용을 위해 6개월에서 1년까지의 유통기한을 갖는 냉동 필키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셋째는 ‘건강’을 앞세운 제품의 차별화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업체들이 나트륨과 당분은 낮추면서 맛을 추구하는 ‘건강한 간편식’ 콘셉으로 ‘프리미엄 간편식’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대중화에 이은 차별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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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이후 배달음식 시장 전망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시장에서 배달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하게 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배달시장은 2017년대비 약 6.4배 성장했다. 또 배달시장의 성장과 배달앱 이용 확대 추세에 부응해 배달앱과 배달대행을 이용하는 외식업체도 2017년 6.2%에서 2020년 19.9%로 3배 이상 규모로 확대됐다. 이런 상황이 코로나19가 종식된 후에는 어떻게 될까? 농촌경제연구원이 코로나19가 종식된 시점을 가정하고, 기준시점인 2020년 10월 대비 식품소비 변화 전망을 조사해봤다. 그 결과 음식점, 배달/테이크아웃 모두 2020년 10월 수준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응답했다. 5점 만점에 3점 ‘변함 없음’에 매우 근접했다. 외식이 현재와 비교했을 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배달음식 이용을 줄이는 대체효과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달음식 이용의 편리성을 맛 본 소비자와 배달앱 이용자가 증대하고 있고, 외식업체들 역시 시장변화에 적응하며 배달앱/배달대행 서비스 이용 확대, 점포축수, 점원감축 등을 통한 비용 감소 노력 등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식업체는 배달/포장 판매가 가능한 형태의 한식 등 메뉴(식단)와 밀키트 등 상품개발, 매장운영 효율화, 매장규모 축소 및 고용인원 감소, 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의 다양한 과제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변화하는 외식문화에 대한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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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수입 감소 추세이나 저가 와인은 크게 증가
일본산 불매운동으로 맥주 수입 크게 줄고, 홈술 문화로 1만원 이하 와인 수입은 급증

최근 전반적으로 주류 수입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수입물량이 가장 많은 맥주의 수입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와인을 비롯한 과실주의 수입은 크게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주류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주류 수입량은 전년 대비 13.7% 감소했다. 맥주와 청주는 각각 22.8%와 45.4% 감소한 반면, 와인과 같은 과실주 수입량은 30.4% 증가했다. 주류 수입량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28.5%씩 증가세를 보였으나 2019년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3.7%가 감소한 40만 4,229톤이 수입됐다. 특히 수입량 1위인 맥주의 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인데, 이는 수입맥주 시장의 1위를 차지하던 일본산 맥주에 대한 불매운동과 와인, 수제맥주 등 다른 주류 소비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줄곧 1위를 차지하던 일본산 맥주는 2019년 2위, 그리고 지난해에는 9위에 그쳤고, 그 사이 네덜란드산 맥주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와인과 같은 과실주의 경우 예전에는 휴가철, 크리스마스 시즌과 같이 특정 시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것과 달리 최근에는 특정 시기와 상관 없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특히 1만원 이하 제품의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홈술'과 '혼술'이 트렌드가 되면서 일상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2020년 주류 소비·섭취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1회 평균 음주량은 감소한 반면, 고위험 음주 경험 비율이 3년 전 57.3%에서 63.5%로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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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편식 시장에 '건강'으로 차별화 바람
CJ제일제당과 GS리테일 등 식품·유통업계, ‘건강한 가정간편식’ 추구

가정간편식(HMR) 제조·유통업계에 ‘건강’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특정 시장이 대중화되고 나면 차별화가 이뤄지는데, 가정간편식 시장에도 ‘편리함’이라는 장점에 따른 대중화에 이어 ‘건강함’이라는 질적 차별화가 시도되고 있는 것이다.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은 지난 4월 30일 한국영양학회와 ‘건강간편식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J제일제당과 한국영양학회가 손잡고 보다 건강한 가공식품 제공을 통해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확대 속에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CJ 영양설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공신력을 더욱 높이고, 건강간편식 ‘더비비고’ 제품 패키지에 학회마크를 부착해 신뢰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GS리테일도 4월 30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생활&리테일 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편의점의 건강한 먹거리 기준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1인가구 확대와 코로나19 영향으로 편의점이 식당 역할을 하는 등 국민 식생활의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하자 더 건강한 편의점 먹거리 제공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국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지원하려는 취지다. GS리테일은 수립된 세부 기준을 기반으로 영양 균형을 강화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방침이며, 이를 GS25의 주력 먹거리 상품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업계의 이런 차별화 전략으로 국내 식문화의 대세로 자리 잡은 가정간편식(HMR)은 더욱 건강한 음식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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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식사대용 간편식으로 급성장
최근 3년 시장규모 3배 이상 확대

요거트 제품이 식사대용식으로 진화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시장규모가 3배 이상 확대됐다. 요거트는 딸기와 복숭아 등을 넣어 디저트로 활용되던 1세대 ‘과육 요거트’와 무가당, 장 건강 증진 등 기능성을 강조한 2세대 ‘플레인 요거트’를 지나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로 진화했다. 실제로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년 328억원에서 2018년 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5% 증가했고 2019년에는 90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8% 늘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0년에는 1,000억원 규모를 돌파했다. 이러한 3세대 요거트의 인기는 바쁜 일상 속에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영양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특히 아침 먹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 늦은 저녁식사가 부담스러운 직장인,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들이 간편한 한 끼로 활용할 수 있어 수요가 크게 늘었다. 최근 요거트에 곡물과 샐러드, 토핑을 곁들인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시장을 크게 키우고 있는 추세다. 한편 국내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는 동원F&B는 ‘덴마크 요거밀’을 3세대 간편대용식 요거트의 통합 브랜드로 운영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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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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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