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신임 원장 취임

한국식품연구원은 26일 제15대 백형희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백형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시작된 시대의 변화에 맞춰 연구원 또한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로, 새로운 생각과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백 원장은 또 연구원은 임직원만의 연구원이 아닌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백세 장수시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민의 연구원임을 주지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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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 임세령 전무, 부회장으로 승진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대상홀딩스(주)와 대상(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임 부회장은 대상홀딩스 전략담당 중역과 대상 마케팅담당 중역 보직을 동시에 수행한다. 임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뉴욕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2014년, 청정원 브랜드의 대규모 리뉴얼을 주도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2016년에는 '안주야' 제품 출시를 주도해 안주 가정간편식 시장을 개척하는 공을 세웠다. 또 2017년에는 '집으로ON'을 선보이며 온라인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세령 부회장은 임창욱 회장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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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춘호 회장 별세

농심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별세했다. 1930년 12월 1일 울산에서 태어났고, 2021년 3월 27일 향년 92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 신춘호 회장은 1965년창업해 신라면과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의 사랑을 받은 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신춘호 회장의 역작인 신라면은 전세계 100여개 나라에 수출돼 한국 식품의 외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장례식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3월 30일 0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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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처음으로 여성 사내이사 선임

CJ제일제당에서 처음으로 여성 사내이사가 탄생했다. CJ제일제당은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소영 AN사업본부장(부사장 대우)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연세대 식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2004년 CJ제일제당 바이오 연구소에 입사해 2013년 상무로, 2018년에는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CJ제일제당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바이오 R&D 경쟁력을 보유하는데 공헌이 컸다는 평가다. 외부 영입이 아니라 회사에 오래 몸담고 있는 내부의 여성 임원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사례는 재계 전체로도 매우 드문 일이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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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이효율 총괄CEO,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 동참

풀무원은 이효율 총괄CEO가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 1월 환경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을 받은 주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한 가지와 ‘해야 할 실천’ 한 가지를 약속한 후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삼양사 송자량 대표의 지명으로 킴페인에 동참하게 된 풀무원 이효율 총괄CEO는 '플라스틱 포장재는 줄이고, 재활용과 재사용은 늘릴 것'을 약속하며 다음 주자로 (사)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경영학박사), SPC삼립 황종현 대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를 추천했다. 이효율 총괄CEO는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환경부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친환경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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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요리 1인자 한우석 셰프

<을지로 차이>의 수셰프 한우석씨가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 주최 쿠킹 콘테스트 'EAST MEETS WEST'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럽/아일랜드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쿠킹 콘테스트인 만큼 24일 열린 결선전에서는 돼지고기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잘 표현해 냈는지 여부를 비롯해 조리 및 준비과정에 있어서의 전문성과 플레이팅 능력, 레시피의 독창성 등을 평가했다. 1등을 차지한 한우석씨는 돼지 목살로 '코리안 바비큐'를 요리했는데, 쌈장과 같은 한국식 곁들임 음식을 재해석해 제3의 맛을 표현해 냈다는 점과 돼지고기 목살에 훈연향을 덧입혀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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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을 구매 또는 섭취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편의성
건강지향성
가격
위생 및 안전 ​

- 올여름 폭염은 능이백숙으로 이기자

산삼을 캐러 다니는 심마니들은 1능이, 2표고, 3송이라고 말한다. 능이가 버섯 중에 으뜸이라는 것이다. 산삼 못지않게 귀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능이버섯을 넣고 끓인 백숙이 더운 여름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올여름은 역대 최악의 폭염이 예고돼 세심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능이백숙 전문 식당 중에서 기자가 직접 맛을 본 최고의 맛집을 소개한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음식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재료다. 양질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다. 경기도 파주 금촌통일시장 인근에 있는 <고기랑 찌개랑>의 능이백숙은 닭을 제외한 모든 식재료를 주인장이 직접 산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와 산더덕, 그리고 엄나무와 헛개나무, 겨우살이 등 철따라 나는 각종 식재료들은 모두 산적같이 생긴 산사나이 이청길 대표가 직접 강원도의 깊은 산중에서 채취해온 것들이다. 또 백숙에 들어가는 닭은 직접 키우지는 않지만 지인이 키우는 토종닭을 백숙 주문 당일에 잡아온다. 그러니 백숙이 맛있을 수밖에 없다. 버섯찌개·버섯전·산채비빔밥 맛도 예술! 이 가게에는 능이백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능이 외에도 산에서 나는 여러 가지 버섯으로 만든 버섯찌개와 버섯전은 맛과 양에 비해 가격이 너무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성비가 높다. 자연산 버섯찌개에는 7~8가지의 버섯이 들어간다. 1만 원짜리 버섯전 한 접시, 다른 식당이라면 적어도 1만 5천원 이상은 받지 않겠나 싶을 정도다. 그런가 하면 산채비빔밥 한 그릇 먹고 나면 저절로 자연인이 된 기분이 든다. 보약을 파는 축구인 출신 산사나이 <고기랑 찌개랑>은 부부가 운영한다. 산에도 부부가 함께 가고 조리도 함께 한다. 젊은 시절 중학교 축구감독을 지낸 이 대표가 산을 탄지도 벌써 20여 년이나 됐다고 한다. 큰 덩치에 산적같이 생겨도 배려심이 많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사나이 중에 사나이라는 것이 이청길 대표를 잘 아는 분들의 귀띔이다. 이집 음식을 먹어본 사람들은 ‘보약’을 먹은 것 같다고 평가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청길 대표 부부의 음식장사 철학은 “가족을 위해 건강밥상을 차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파주 토박이 이청길 대표에게 파주시민들은 가족과 같다. 부부가 파주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린 지도 7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파주를 넘어 대한민국 국민이 가족이다. <음식점 정보> 상호: 고기랑 찌개랑 주소: 경기도 파주시 금정로 64(금촌통일시장 인근) 예약문의: 031-959-6689 ※능이백숙은 예약 필수 ※토요일은 산에 가기에 휴무지만 예약을 하면 가능